영덕군, KT IT서포터즈 활용 정보화교육
영덕군은 KT IT서포터즈를 활용해 마을 이장 정보화교육을 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마을주민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마을공용인터넷설치사업의 일환으로 희망마을에 1억 원의 예산으로 PC 70여 대를 보급했다.
군은 이를 토대로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1주일간 해당마을 이장 및 수요자를 대상으로 KT IT서포터즈를 활용해 읍면 정보센터 및 군청 전산 교육장에서 PC 기초교육 및 IT 교육을 했다.
군은 올 연말까지 주민 및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며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교육은 군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편의를 위해 읍면 정보활용센터를 이용, 찾아가는 맞춤 교육으로 시행된다.
또,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엑셀 및 파워포인트 등 자체 교육과정도 개설, 공무원들의 정보화능력을 향상을 통한 행정 업무 능률을 배가시켜나가기로 했다.
권순일 정보통신담당은 “교육을 통해 군민의 정보화욕구 충족은 물론 정보 소외계층에게 정보이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인터넷을 통한 군정홍보 및 전자상거래로 주민소득증대에도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인기자 si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