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는 1일 텃밭에 대마를 재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로 강모(49·상주시 모서면)씨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지난달 말 자신의 주거지 텃밭에서 대마 1천525포기를 재배한 혐의다.
상주경찰서는 마약류사범 일제단속을 벌여 지난달 9일 상주시 함창읍 구향리에 있는 자신의 텃밭에서 양귀비 400포기를 재배한 한모(여·56)씨를 비롯해 양귀비 밀경작사범 7명을 검거하고 양귀비 600여 포기를 압수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