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업무 추진 이상정 씨 등 경산시, 모범공무원 5명 선발

이상정, 황광호, 남궁희, 박원수, 안수진씨

경산시는 1일 창의적인 사고로 혁신적인 업무를 추진한 이상정 씨 등 5명을 ‘일 잘하는 모범공무원’으로 선발해 표창했다.

산림녹지팀의 이상정(녹지 6급)씨는 제47회 도민체전을 맞아 시가지 주요 도로변 및 육상경기장 주변에 1천700여 개의 가로화분대를 설치하고 주요 교량(백옥교·서옥교·경산교) 3개소에 페츄니아 3만2천 본을 식재 뛰어난 공간 감각으로 특색 있는 가로환경을 조성했다.

도시과의 황광호(시설 8급)씨는 생활체육공원조성 현장 공사감독 업무를 수행하면서 럭비장과 테니스장, 농구장, 족구장 등 토목·조경·건축공사를 완벽하게 추진해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도비를 전년대비 20% 증액 확보하고 재정 조기집행의 효율적 추진으로 목표대비 80% 이상 달성하는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 노력하여온 보건소 남궁희(간호 7급)씨와 농업기술센터의 박원수(농업 7급)씨, 아름다운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진량읍의 안수진(환경 9급)씨도 모범공무원에 선발되었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