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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터미널 신축 "첫 삽"

이임태기자
등록일 2009-06-02 22:17 게재일 200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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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민의 30여년 숙원사업인 시외버스터미널 이전사업 기공식이 1일 안동시 송현동 이전지에서 열렸다.


안동 시외버스터미널 이전사업은 도로, 광장, 주차장 등 공공부분을 안동시가 맡고 (주)안동터미널에서 정류장부분 사업을 맡아 공동 추진했다.


안동시는 지난 2004년 경북도로부터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승인받아 문화재시굴조사, 손실보상협의,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 비관리청 도로공사허가 등 절차를 거쳐왔다.


새 터미널은 사업비 70억원 정도가 소요되며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축 전체면적 5천890.20㎡ 규모로 들어서며, 민자 및 공공부분을 포함해 2010년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특히 새 터미널은 이용객 편의증진과 대중교통활성화, 도심 교통난 해소는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임태기자 lee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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