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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으로 경제위기 극복하자"

김대호기자
등록일 2009-06-03 19:25 게재일 200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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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새마을회, 희망담기 저금통 모금 행사

군위군 새마을회(회장 김하영)는 지난 2일 새마을회관 앞 광장에서 박영언 군수를 비릇한 관내기관단체장, 읍·면새마을지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제살리기 모·아·보·자 국민대행진 ‘100만 희망담기 저금통 모음 행사’를 가졌다.


‘모·아·보·자’는 ‘모으자, 아껴쓰자, 보듬자, 자제하자’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단어로 최근의 경제위기를 군민들의 절약으로 극복하자는 뜻을 지니고 있다.


군 새마을회는 지난해 12월 군내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 및 금융기관 읍·면 새마을지도자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 저금통 1천550개를 나누어 주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달 말까지 6개월 동안 모금운동을 전개해 이날 일괄 모음 행사를 통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불우한 이웃들에게 나눔을’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모음 운동 했다.


군 새마을회 김하영 회장은 “모금 전액은 군내 독거노인, 소년 소녀가장, 장애인, 영세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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