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기능인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이라는 부제로 개최된 ‘2009년 경상북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최근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달 2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컴퓨터활용능력, 컴퓨터수리, 제과제빵 등 총 21개 직종에 215명이 출전해 금 20, 은 17, 동 13명 등 총 50명의 전문 기능인을 배출했다.
입상자는 해당직종에 대한 기능사 실기시험이 면제되며, 금상 입상자 20명은 오는 9월 15∼18일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신동우기자 beat08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