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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버섯 발전방안 간담회 … 재배기술 등 논의

조윤행기자
등록일 2009-06-03 19:59 게재일 200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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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청도버섯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근 이서면 문수리 버섯배지재료창고에서 관내 버섯재배 농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섯배지보관창고 준공식을 겸한 청도버섯 발전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간담회에서는 버섯에 대한 문제점 및 버섯가격 안정화 등 청도버섯 발전 방안과 느타리버섯 봉지재배 기술 등을 논의했다.


느타리버섯 배지재료창고는 사업비 5천902만원을 투자, 200㎡의 규모로 지어졌다. 노상적체로 손상되는 원료의 안전한 보관 및 느타리버섯 배지 물류비용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최근 웰빙과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버섯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버섯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조직화된 연구활동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기술개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조윤행기자 yhcho56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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