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는 차량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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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주소방서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중 차량화재는 28건, 전체 화재의 17%로 주택화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주소방서는 시민들이 쉽게 소화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주유소와 대형마트 등에 소화기 판매코너를 설치토록 요청하고 주유중 엔진정지 캠페인과 동시에 차량별로 1대 이상 소화기 비치 홍보를 실시중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