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인천 옹진군 영흥면 외리에 들어설 870MW급 발전소 2기 건설을 위한 착수대비 공사로, 포스코건설은 부지조성은 물론 원료수송을 위한 부두, 방파제 등의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공사를 수행하게 된다.
포스코건설이 대표사로 65%의 지분을 갖고 동아건설산업(35%)이 회원사로 참여했다. 총 공사기간은 60개월이며, 오는 10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총 969억원 규모의 제65호선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제10공구도 잇달아 수주했다.
이 공사는 총 연장 4.62km규모로 경주시 양북면과 포항시 남구 오천읍을 잇는 사업이다.
이 구간에는 총 3.47km 규모의 4개 터널이 신설된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약 50개월이며, 포스코건설이 56%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