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포스코건설, 영흥 화력발전소 부지조성공사 수주

이창형기자
등록일 2009-07-06 17:06 게재일 2009-07-06 8면
스크랩버튼
포스코건설이 한국남동발전㈜가 발주한 1천88억원 규모의 영흥 5, 6호기 화력발전소 부지조성공사<조감도>를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인천 옹진군 영흥면 외리에 들어설 870MW급 발전소 2기 건설을 위한 착수대비 공사로, 포스코건설은 부지조성은 물론 원료수송을 위한 부두, 방파제 등의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공사를 수행하게 된다.

포스코건설이 대표사로 65%의 지분을 갖고 동아건설산업(35%)이 회원사로 참여했다. 총 공사기간은 60개월이며, 오는 10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총 969억원 규모의 제65호선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제10공구도 잇달아 수주했다.

이 공사는 총 연장 4.62km규모로 경주시 양북면과 포항시 남구 오천읍을 잇는 사업이다.

이 구간에는 총 3.47km 규모의 4개 터널이 신설된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약 50개월이며, 포스코건설이 56%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