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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주부 자문단 더 샤피스트` 출범

이창형기자
등록일 2009-07-09 14:57 게재일 2009-07-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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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지난 7일 서울 역삼동 사옥에서 주부자문단 더 샤피스트(the sharpist) 3기 출범식을 가졌다.

2007년 7월부터 운영해온 `the sharpist`는 포스코건설의 주택브랜드인 `the#`에 사람을 뜻하는 `~ist`를 결합시킨 합성어로, 주택을 `sharp`하게 논하는 주부 고객그룹을 칭한다.

`샤피스트`는 건축·인테리어·디자인 관련 경력이 있는 30대~50대 주부로 구성됐다. 이들은 월 2회의 정기모임과 온라인상의 교류를 통해 최근 입주한 단지 답사, 모델하우스 조사분석, 신(新) 디자인에 대한 품평, 신규 아이디어 제안 및 주제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고객의 필요를 회사에 알리게 된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지닌 더 샤피스트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차별화된 `the#`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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