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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중기 교육지원 프로그램 `상생경영 모델`

이창형기자
등록일 2009-07-14 15:01 게재일 2009-07-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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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회원사의 신입사원을 선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회원사 신입사원 교육 모습.
포스코가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에 전개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 상생경영의 모델이 되고 있다.

포스코는 최근 인재개발원에서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09년 상반기 운영 실적을 점검했다.

윤동준 상무(인재개발원장) 주재로 열린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외주파트너사 대표와 자문위원, 노동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 컨소시엄 운영 현황 보고와 주요 내용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에는 상반기에만 290개사에서 303개사로 늘어난 가운데, 현장 맞춤형 QSS 과정과 e-러닝 학습자가 많아 연초 계획했던 1만1천658명보다 2천602명이 증가한 1만4천260명이 교육에 참가했다.

포스코는 중소기업 채용 확정자 양성과정, QSS 개선전문가 과정, 6계통관련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등 체계적인 교육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교육여건을 고려해 회원사 VOC를 반영한 교육을 운영, 중소기업의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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