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김석준 연구원은 13일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8%, 63% 증가한 2천100억원, 105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매출액은 주택공사, 학교, 병원, 교회, 포스코관련 공사에서 신규수주를 통해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준공현장원가정산에 따라 일시적으로 매출원가가 상승했기 때문에 올해에는 영업이익이 기저효과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2분기부터 관급건축에서도 대규모 공사들의 발주가 재개됨에 따라 하반기로 갈수록 신규수주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