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타리`는 상주학교급식 조리사들의 모임으로 함창중앙초 엄숙희 조리사가 팀장을 맡고 있다. 이들은 급식현장의 조리전문가들로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비만·편식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조리법을 연구,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21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음식나누기 행사는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이어져 오고 있는데 무료급식소를 찾는 어려운 이웃의 어르신과 지역민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가슴 훈훈한 행사로 소문나 있다.
올해도 이들은 정성스럽게 한 끼 식사를 준비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반향과 함께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도 높이고 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