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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도 발아 불량 이렇게 대처하세요

포도 주산지 상주지역 일부 농가에서 포도 발아 불량 현상이 나타나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가 즉각 대응 조치에 나섰다. 최근 상주시 화동면 등 일부 지역에서 포도 싹이 제대로 트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해 재배 농가의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 이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전문 기술지원단에 현장 합동 조사를 긴급 요청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현장 기술지원에 나서고 있다. 분야별 재배·토양·병해충 전문가로 구성된 농진청 기술지원단은 현장 진단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맞춤형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현장 조사 결과, 발아 불량의 원인은 유효 토심이 얕은 토양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질소질 비료와 퇴비를 과다하게 투입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영양 성분이 과다 축적되면서 포도나무의 싹이 고르게 트지 못해 잎이 누렇게 변하는 황화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이에 따라 상주시농기센터는 진단 결과를 종합해 농가별 맞춤형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수세 조절을 권유했다. 양분 과다로 연약해진 나무의 세력을 안정시키기 위해 계획적인 가지 솎기(간벌)를 하는 것이다. 또한 토양 속 과잉 양분을 제거할 수 있는 녹비작물(수단그라스, 호밀, 청보리 등)을 재배하고 볏짚이나 톱밥 등 유기물을 투입해 토양 물리성을 개선토록 했다. 아울러 황화 현상 등 영양 결핍 증상을 보이는 나무에는 철분 영양제를 맞춤 처방함과 동시에 철저한 배수 관리를 당부했다. 상주시 화동면에서 포도 농사를 짓고 있는 김모(72)씨는 “5월인데도 포도 싹이 정상적으로 올라오지 않아 혹시 동해나 저온피해를 입은 것이 아닌가 하고 많은 걱정을 했다”며 “대책이 있다면 전문가들이 권유하는 데로 충실히 이행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현장 기술 지원이 발아 불량으로 어려움을 겪는 포도 재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맞춤형 기술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6-07

상주 임란북천전적지 충렬사에서 순국선열 충의정신 기려

임란 당시 중과부적의 왜군에 맞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다 전원이 산화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행사가 열렸다. 상주시와 상주충렬사 운영위원회(위원장 권세환)는 지난 4일 임란북천전적지 충렬사에서 제434주년 임란북천전적지 제향을 봉행했다. 행사는 배향 선열의 후손, 지역유림, 기관단체장,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좌(開座)를 시작으로 향례(享禮), 제사공론(祭祀公論)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제향은 초헌관에 강영석 상주시장, 아헌관에 금중현 상주향교 원임전교, 종헌관에 박용상 직제학 박 호 후손이 맡아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충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임란북천전적지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중앙군과 상주의 향병 800여 명이 왜군의 선봉 주력부대 1만 7000여 명과 맞서 싸운 역사적 현장으로, 관군과 의병이 함께 항전한 최초의 격전지다. 충렬사에는 그 당시 순국한 윤 섬, 권 길, 김종무, 이경류, 박 호, 김준신, 김 일, 박 걸 공과 무명 열사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1993년부터 호국 선열들의 순국일인 음력 4월 25일을 양력으로 변환한 6월 4일을 제향일로 정해 매년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충렬사 제향은 단순한 의례를 넘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충의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지역의 자긍심과 애국정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6-07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경북연구원 보건의료 개선 업무협약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규)과 경북연구원(원장 유철균)이 노인들의 보건의료 개선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4일 복지관에서 디지털 치료기기 실증 연구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발전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디지털 치료기기 현장 실증 연구를 통해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참여자 모집 및 관리, 현장 실증 및 만족도 조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을 담당하고, 경북연구원은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전문 인력 파견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치료기기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디지털 기기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높이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경험과 만족도를 분석해 고령자 친화적인 서비스 개선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지털 치료기기 평가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참여자 디지털 치료기기 사용법 및 비대면 치료의 이해를 돕기 위한 협력체계를 지속해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규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치료기기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철균 경북연구원 원장은“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라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곽인규 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6-05

상주시농기센터 “벼 물바구미 적기 방제 서둘러야”

수확량 감소 등으로 벼에 큰 피해를 입히는 물바구미가 급증하고 있어 적기 방제가 요구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최근 지역 내 벼 병해충 관찰포 4개소(함창읍, 사벌국면, 내서면, 화서면)에서 급속히 확산하는 벼 물바구미 피해 식흔을 확인했고 밝혔다. 이 해충은 야산이나 논둑 잡초에서 월동한 후 4월 중순부터 활동을 시작해 모내기 직후 본답으로 이동한다. 성충은 벼 잎을 세로로 갉아먹어 직선 형태의 뚜렷한 흰색 식흔을 남긴다. 이후 부화한 유충은 벼 뿌리를 가해해 분얼 발생을 저해하고, 심하면 포기가 말라 죽어 수확량 감소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최근 이상저온으로 산간지뿐만 아니라 평야지까지 피해가 확산되는 추세다. 초기 방제를 소홀히 하면 유충과 성충 밀도가 급증해 피해가 확대될 수 있으므로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다. 물바구미의 피해 식흔이 확인된 농가는 즉시 농약안전사용지침에 따라 등록된 적용약제(카보설판, 피프로닐, 카보퓨란 등)를 정량 살포해야 한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이상저온으로 인한 벼 물바구미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고품질 쌀 생산과 수확량 증대를 위해 적기 예찰과 방제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6-04

상주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에 정원형 무궁화동산 조성

상주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 내에 사계절 관람이 가능한 정원형 무궁화동산을 새롭게 조성했다. 기존 무궁화동산을 전면 리모델링 해 지난 1일부터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은 지역 내 대표적인 역사 안보 명소로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구축에 결정적 역할을 한 화령장전투를 기리기 위해 건립했다. 이번 리모델링사업은 기념관 일원의 역사적 상징성을 고취하고 나라꽃 무궁화의 경관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3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우수 품종 무궁화 수목을 확보해 식재했다. 이어 지난 5월 노후 화단 정비와 생육 환경 개선 등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했다. 특히 정비 과정 중 초화류 식재는 상주시 소속의 전문 기술 인력인 ‘녹지조경작업단’을 직접 투입했다. 외부 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시 자체 숙련 인력을 활용함으로써 예산 절감은 물론 정원 조성의 기술적 완성도와 전문성도 한층 높였다. 작업단은 정원 명소화에 적합한 바늘꽃 외 10종 이상의 다년생 초화류를 정밀 식재해 기존의 단조로운 무궁화 군락지를 입체적인 정원형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안재현 산림녹지과장은 “녹지조경작업단의 전문적인 식재 작업을 통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면서도 수준 높은 정원형 동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화령장전투의 청사(靑史)를 기리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6-04

향토작가 초뢰 임천수 화백 팔순 기념 개인전 열어

정겨운 삶의 흔적을 집요하게 터치해 온 중견 향토작가 초뢰(草磊) 임천수 화백이 팔십 평생 걸어온 길을 개인전으로 집대성한다.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6월 12일 오후 6시 30분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팔순(傘壽) 기념 개전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5일간 이어진다. 행사에는 국내 극사실화 최고 거장인 구자승 화백을 비롯해 조광훈 한국예총 이사장, 신제남 대한민국전업미술가협회 이사장 등 한국 화단 원로작가 15여 명이 참석한다. 임 화백은 상주가 낳은 한국미술계의 원로 화가이며, 향토색 짙은 작품으로 유명하다. 대한민국 미술대전과 코리아 아트 페스티벌을 비롯해 프랑스 몽플뢰르 국제작품전, 모스크바 아트 페스티벌 등 권위 있는 미술전에 초대됐다. 그의 왕성한 작품활동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각종 전시회에 680여 회나 출품했고, 개인전 19회 개최, 해외 초대전 30여회 출품 등 큰 족적을 남겼다. 1992년 (사)한국미술협회 상주지부를 창설했으며, 지역 미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상주시 문화상, 환경미술대전 대상, 한국SGI 평화문화상, 자랑스러운 경상북도 도민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 이일(李逸) 평론가는 “임천수 화백의 작품세계는 고향의 산하와 사람들 삶의 흔적이 대상이었고, 심오하고 중후한 작품은 마치 과거로 되돌아가는 듯한 시간적, 공간적 회상을 촉발한다”고 했다. 임천수 화백은 “오랜 세월의 흔적과 삶의 깊이를 함께 나누고자 조촐한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여러분과 함께 나누는 이 시간이 제 삶의 가장 큰 선물이 될 것”이라도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6-03

제2기 노인건강돌봄지도사 양성과정 수강 신청하세요

지난 2024년 7월 경상북도 내 최초로 설립된 상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임곤)이 일천한 사력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마을숲의원을 개원하기도 한 상주의료복지사협은 2026년형 ‘제2기 노인건강돌봄지도사 양성과정’을 개강하기 위해 오는 6월 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2기 과정은 지난해 1기 수강생들이 보여준 높은 학구열과 성공적인 지역 돌봄 인력 배출 성과 등을 인정받아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의 특별 지원을 받아 개설한다. 수강생들은 민간자격증 취득 과정에 해당하는 약 30만 원 상당의 교육비 혜택을 받게 되며, 실비 수준인 참가비 3만 원(자격시험 응시 및 발급 비용 별도)만으로 양질의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교육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5회차(15시간)에 걸쳐 이뤄진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만 60세 이상 시니어 30명(신청자 초과 시 심사 선발)이며, 전체 교육 시간의 80%(12시간) 이상 참석 시 수료가 인정된다. 특히 올해 교육 과정은 실제 돌봄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개편했다. 노인건강돌봄 총론, 노인의 특성과 우울증 및 마음챙김, 영양 관리, 치매의 이해와 돌봄, 통증 관리와 근력 증진, 만성질환의 이해와 건강체크 실습, 구강 건강 증진과 관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상주의료복지사협은 제1기 과정의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초고령화된 상주 지역의 특성에 맞게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장기적인 로드맵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 봉사를 넘어 지속 가능한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노인-노인(老-老) 케어’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구상이다. 상주의료복지사협 관계자는 “상주형 통합돌봄 모델과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 실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마을 건강 체계를 직접 이끄는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2기 양성과정 신청은 안내 포스터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상주의료복지사협 사무국(054-500-8898)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6-03

상주 농특산물 서울 시민 마음 홀렸다

상주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이 서울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숲에서 열린‘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로장터’에 참여해 상주시 농·특산물을 홍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서로장터’는 도농상생 사업 일환으로 서울시가 주최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다. 이번 행사는‘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이뤄졌으며, 상주시만 단독으로 참여했다. 지역 내 소농,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6개 업체가 ‘상주시 모두장터’를 운영했다. 과일·신선류(체리, 유럽상추, 표고버섯), 가공품(수제 누룽지, 식혜, 곶감빵, 표고국수, 표고버섯 분말) 등 특색 있는 우수 농특산품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농업인은 “우리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외관보다는 건강과 품질을 우선하는 친환경농법을 적용해 정성을 다해 키운 농산물이 이렇게 관심받을 줄은 미쳐 몰랐다”며 흡족해 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서로장터 참여를 통해 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서울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농 상생 마케팅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6-02

2.5배 더 심고, 3배 수확하는 복숭아 과원 기대 커

상주시가 수확량과 품질이 크게 향상되면서 작업 효율이 높고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복숭아 재배법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농업인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강원도에서 최초 개발한 ‘복숭아 다축형 평면수형 모델과원’을 지역 내에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는 최근 사과 재배에서 도입하기 시작한 혁신적인 수형으로, 하나의 대목에서 2개 이상의 원줄기를 구성해 여러 축으로 나무의 세력을 분산시켜 수폭을 좁게 유지하는 기술이다. 특히 이번 도입한 ‘복숭아 다축형 평면수형 모델과원’은 기존 과원과는 차별화된 효과를 보여준다. 동일한 면적에서 2.5배 더 많은 수량을 식재할 수 있어 초기 수확량 증가로 소득이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수형이 평면이라 햇빛이 균일하게 공급돼 과수 성장에 유리하고, 고품질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과원 폭이 좁고, 높이가 낮아진 수형은 작업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노동력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복숭아 다축형 평면수형 모델과원’시범사업(2개소, 0.4ha)을 추진한다. 앞으로 기술의 실증적 효과를 검증하고, 지역 내 도입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나아가 시범사업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역 농업 현실에 맞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복숭아 다축형 평면수형 모델과원’ 도입은 지역 과수농업의 혁신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사업 검증을 거쳐, 신속하게 기술을 확산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6-02

과수화상병 물샐틈 없이 막아라

상주시가 한번 발생하면 과수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엄청난 과수화상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최근 상주와 접경인 충북 보은군(수한면·산외면)과 괴산군(청천면)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과수농가와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과수화상병의 확산이 크게 우려됨에 따라 속리산 일대 백두대간 권역을 중심으로 ‘철통 차단 방역망’을 구축하고 물샐틈 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화서·화남·화북면 등 접경지역에 대한 예찰과 방역은 물론 지역 내 전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안내문자 발송과 함께 발생지역 방문 자제, 방역수칙 준수 등을 강화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제가 없어 한 번 발생하면 과원 전체를 폐기해야 하는 치명적인 식물 감염병이다. 특히 이번에 발생한 충북지역은 상주시와 맞닿아 있을 뿐만 아니라 이 병은 곤충이나 바람, 비 등에 의해서도 전염될 수 있어 강력한 차단 방역이 시급한 실정이다. 경상북도 역시 이번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상주시와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동향을 시간차로 점검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의 경우 2015년 충남 천안 농가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2016년에도 배나무 1600여 그루를 뿌리째 뽑아 매몰처리했고 2017년 1월에는 안성의 한 배나무 과수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반경 100m 내 과수원 3곳과 1만 2000여 그루의 배나무를 폐기했다. 경상북도 내에서는 안동, 영주, 영덕, 봉화에서 발생한 적이 있으며 상주를 포함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아직까지 발병한 사례가 없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인접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께서도 당분간 발생 지역 방문을 자제하는 등 사과·배 재배 농업인들의 피해가 없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6-01

제철 먹거리 싼값에 사고 쿠폰팩도 받아가세요

전국에서도 가장 다양한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상주시가 초여름을 맞아 고품질 먹거리 할인행사로 소비자를 만난다. 상주시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명실상주몰’(https://sjmall.cyso.co.kr)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다채로운 할인 이벤트와 특별 기획전을 운영한다. 초여름 제철 먹거리를 중심으로 한 ‘초여름 미식 기획전’을 비롯해 쿠폰팩 이벤트, 수요특가 ‘수상하데이’, 회원 등급별 할인쿠폰 등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구성돼 있다. ‘초여름 미식 기획전’에서는 상주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제철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참여 농가 자체 할인에 쇼핑몰 할인 지원도 추가로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미참여 농가의 우수 상품도 추가 발굴해 다양한 상품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6월 한 달간 진행되는 ‘냉장고 든든 채우기 쿠폰팩 이벤트’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1000원부터 최대 2만 원까지 구성된 쿠폰팩을 지급하는 행사다. 특히 장바구니 내 여러 상품에 쿠폰을 나눠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다품목 구매 시 체감 할인 혜택을 높였다.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수요특가 ‘수상하데이’ 이벤트도 계속 운영된다. 이는 지역 농가가 참여해 회차별 추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명실상주몰 대표 할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회원 구매실적에 따른 등급별 할인쿠폰을 지급해 단골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신규회원 할인쿠폰 제공으로 신규 고객 유입과 재구매 활성화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구매 후기 작성 이벤트도 운영해 구매 상품에 대한 상품평을 작성하면 선착순으로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이번 행사는 명실상주몰 자체 쇼핑몰뿐 아니라 제휴 쇼핑몰도 함께 참여해 상주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전국 소비자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초여름을 맞아 시민과 소비자들이 상주의 우수 농특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명실상주몰을 통해 지역 농가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소비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5-31

농작물 이상고온 피해 기술 보급으로 극복한다

상주시가 갈수록 심화되는 이상기온에 대응해 기술보급을 통한 농작물 피해 줄이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2026년 농업기술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채소 고온기 대응 안정생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노지·시설채소 재배농가 4개소를 대상으로 고온기에 발생하는 일소과, 열과, 기형과 등 생리장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생산환경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고온경감 생리활성제, 저온성 필름, 차광시설, 관수자재 등 종합 패키지 기술을 보급한다. 시설채소 농가에는 차광시설과 수냉식 히트펌프 등 환경개선 장비를 지원하고, 노지채소 농가는 저온성 필름, 관수자재 등을 보급해 작물의 체감온도를 낮추고 수분 스트레스를 완화한다. 특히, 글루탐산, 키토산, 살리실산 등이 함유된 생리활성제를 활용하는 기술은 작물의 고온 스트레스 저감과 생육 회복, 광합성 활성 증진 효과 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종합 패키지 기술 투입을 통해 고온으로 인한 생리장해 발생률을 낮추고 작물 활력을 높여 안정적인 수량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효과가 높은 기술을 적기에 보급해 폭염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시범사업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기후변화에 민감한 노지 밭작물을 중심으로 고온경감 종합 패키지 기술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5-31

육견단체 3억 입법로비 의혹 제기로 상주시장 선거판 크게 출렁

경북 육견단체 관계자가 국민의힘 임이자(상주문경) 국회의원 측에 3억원을 전달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상주시장 선거판이 크게 출렁이고 있다. 이에 대해 임 의원은 29일 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전투표 당일, 자신을 향해 ‘입법로비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과 관련 언론사들을 상대로 고발 조치를 단행하며 강력한 전면전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주의의 축제여야 할 선거판을 추악한 진흙탕으로 모독하고, ‘저급한 공작 정치’를 일삼는 더불어민주당과 일부 정권 하수인의 선거 범죄를 단죄하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임이자 의원은 이번 사태를 민주당의 고질병인 ‘정치공작의 DNA’로 규정했다. “민주당 박해철 대변인이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가짜 뉴스를 앞세워 유권자를 기만하고 본인의 명예를 짓밟았다”며 “특히 이번 일과 아무런 관련도 없는 안재민 상주시장 후보를 과거 보좌직원이었다는 이유만으로 끌어들여 저급한 흠집 내기를 시도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문제의 발단이 된 지난 28일 밤 한국유통신문의 ‘경북 육견단체 3억 입법로비 의혹’ 기사에 대해 “기사 내용 자체에 ‘신고인 측 주장에 기반한 것으로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적혀 있다”며 “스스로 팩트체크가 되지 않았음을 인정하면서도 법적 처벌만은 피하기 위해 탈출구를 열어둔 찌라시 수준의 악질적 흑색선전”이라고 일축했다. 특히, 임 의원은 이번 의혹 제기의 ‘타이밍’과 ‘조직적 야합’ 의혹을 매섭게 몰아붙였다. 사전투표를 단 하루 앞둔 밤에 슬그머니 기사를 게재하고, 당일 아침 민주당이 기다렸다는 듯 논평을 냈으며, 이어 MBC가 이를 받아 무차별적으로 확산시킨 일련의 과정을 지적했다. “이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며, 유권자의 눈과 귀를 가려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조직적이고 치밀한 공작이자 중대한 선거 범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관련해 임이자 의원실은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대변인, 한국유통신문과 MBC 기자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상주경찰서에 전원 고발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보도에 따르면 육견단체 총무 등 관계자 3명이 상주 버스터미널 6층 임이자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비과세 감면 등 입법 관련 편의를 대가로 1차 현금 1억5000만원을 전달하고 이어 2차로 1억 50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총 3억원이 전달됐다고 구체적으로 적시했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와 수사기관은 지방선거 일정에 대한 어떠한 고려도 없이 임이자 의원과 안재민 상주시장 후보와 관련한 모든 의혹을 즉각적이고 철저하게 수사해 줄 것을 촉구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5-29

정재현 상주시장 후보, 힘 있고 역량 갖춘 후보 지지 부탁

정재현 더불어민주당 상주시장 후보는 28일 오후 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힘 있고 검정된 행정 역량을 갖춘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먼저 “이번 선거는 경북과 대구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전례 없는 지원 속에 치러지는 역사적인 선거”라며 “진영 논리를 떨쳐내고 상주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운을 뗐다. 이어 “국민의힘은 공정을 버리고 시민의 기대와 동떨어진 공천으로 행정 경험이 전무한 초보자 후보를 내세워 표를 달라고 한다”며 “1조 원이 넘는 예산을 집행하고 1300여 명의 공직자를 이끌어야 할 자리에 과연 적합하냐”고 반문했다. 상주시 청사 이전과 관련해서는 “이전 반대로 갈등을 빚은 일이 있지만 잘못된 결정이기에 소신을 굽히지 않은 것”이라며 “상주시의회 의장을 두 차례 역임한 검증된 역량을 믿어 달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지난 26일 KBS 방송토론회에서 중부내륙철도 연결과 관련한 안재민 국민의힘 후보의 발언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변했다. 김부겸 당시 국무총리를 찾아가 단절된 고속철도 연결을 요청했을 때 이뤄지지 않았다는 주장을 비토한 것이다. 정재현 후보는 “지금 상주는 초보자가 시장이 돼서는 결코 안되는 중차대한 기로에 서 있는 만큼 반드시 그 우려를 걷어내야 한다”며 “시민 1인당 100만 원을 드리겠다는 공약은 시민과 소상공인의 안정된 삶을 책임지겠다는 진심 어린 약속”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당선의 영광을 주신다면 약속드린 공약은 반드시 지키겠다”며 “시장으로 일할 기회만 주신다면 참 잘 뽑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5-29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해 드립니다

농촌지역 다문화가족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비 부담 완화와 학습기회 확대를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로, 2008년부터 2019년 사이 출생한 7세~18세 아동·청소년이다. 학교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는데, 지난해 지원받은 경우에도 올해 다시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연 1회 기준으로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이며, NH농협카드 바우처(포인트) 방식으로 지급한다. 지원금은 8월부터 11월말까지 사용할 수있으며 교재 구입과 독서실 이용, 예체능 활동, 직업훈련 재료 구입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6월 1~30일까지이며, 신청 희망자는 상주시가족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2026년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가족센터(054-536-1340)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습기회 확대와 교육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의 다문화가족은 968가구에 3150명이며, 상주시는 이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 시책을 펼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5-29

어린이들 도서관에서 견학.체험프로그램 즐겨

상주시립도서관이 도서관을 어린이들의 놀이터처럼 개방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시립도서관은 지난달부터 어린이 견학·체험 프로그램 ‘도서관에서 놀자!’를 운영해 오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전에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지역 내 4개 교육기관이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기관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도서관 견학과 함께 도서관 이용 예절과 도서 대출·반납 방법 등 올바른 독서 습관을 배운다. 특히 체험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돼 눈길을 끈다. ‘책갈피 만들기’로 나만의 독서 도구를 제작해 볼 수 있고, 태블릿을 이용한 ‘AR 책카드 체험’을 하면서 흥미로운 디지털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다면동화체험’을 통해 입체적인 이야기 세계를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김미향 평생학습원장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어렵고 조용한 공간이 아닌 즐겁고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인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 독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5-08

치유농업으로 노인 돌봄 새 지평 연다

동식물과의 교감 등을 통해 정신·신체적 안정감을 찾아가는 치유농업이 노인 돌봄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규)은 지난 4일, 치유농업 전문 기관인 플로레스따(대표 엄현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격한 고령화 사회 진입에 발맞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의 건강증진과 정서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 구축이 목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치유농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돌봄 서비스 대상자 연계, 참여자 사후 관리, 행정적 지원 등을 담당한다. 플로레스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전문적 기획 및 운영, 안전한 체험 환경 조성, 전문 인력 파견 등을 수행하게 된다. 프로그램 운영 후에는 효과성을 측정하고 성과를 공유해 지역사회에 최적화된 돌봄 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단순한 농사 체험을 넘어, 동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완화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등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정규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은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영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 협력해 어르신 개개인에 맞는 고품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현희 플로레스따 대표는 “치유농업이 가진 긍정적인 에너지를 어르신들께 전달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현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5-06

낙동강 제1경 등 수상투어버스로 즐기세요

낙동강 1300리 장류 중 경관이 가장 빼어난 경천대 일대를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는 수상버스가 운영된다. 상주시는 5월 2일부터 낙동강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과 지역 주요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낙동강 수상투어버스’ 운행에 들어간다. 수상투어버스는 상주지역 대표 관광 명소인 경천섬, 회상나루, 상주보 수상레저센터, 경천대를 물길로 연결하는 관광 체험프로그램이다. 관광객들은 육상 이동과는 다른 방식으로 보다 편리하고 특별하게 낙동강 일원의 풍경을 관람할 수 있다. 수상투어버스는 12인승 폰툰보트로, 상주보 상류의 4개 계류장인 경천섬, 회상나루, 상주보 수상레저센터, 경천대를 순환한다. 이용요금은 일부 구간을 이용할 수 있는 구간권 5000원, 전체 순환 코스를 이용하는 순환권 1만 원이다. 운행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55분까지이며, 하루 총 7회 운행한다.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운항하고 있는 낙동강 수상투어버스는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며 상주시의 대표적인 수상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용객들은 “상주의 주요 명소를 수상투어버스로 둘러볼 수 있어 색다르고 즐거웠다”, “낙동강 풍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어 다시 이용하고 싶다”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탑승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상주보 수상레저센터 ☎ 500-7112로 문의하면 된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4-30

‘명실상주몰’가정의 달 30~50% 할인 기획전

전국에서도 가장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상주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명실상주몰’(https://sjmall.cyso.co.kr)에서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지역의 고품질 농특산물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행사 중 매주 수요일에는(6, 13, 20, 27일) ‘수상하데이’ 이벤트를 통해 매회 4개 품목을 최대 50% 특별가로 제공한다. 또한, 명실상주몰은 시스템 개편을 기념해 가정의 달 5월 한 달간 다양한 할인쿠폰 이벤트도 운영한다. ‘담을수록 할인되는 쿠폰팩 이벤트’로 총 1000명에게 1000·3000·5000원 쿠폰으로 구성된 쿠폰팩을 지급한다. 상품별 쿠폰 적용 방식 도입으로 장바구니 내 다수 상품 구매 시 쿠폰을 나눠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체감 할인 혜택을 높였다. 아울러 회원 구매실적 기반 등급별 할인쿠폰 발행 규모를 기존 대비 2배 확대해 신규·실버·골드·VIP 등급별 맞춤 혜택을 제공한다. 상시적인 할인 혜택을 강화하고, 단골 고객 유지 및 재구매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이번 기획전은 명실상주몰뿐 아니라 네이버스토어 ‘나란히가게’ 등 제휴 쇼핑몰에서도 함께 운영된다. 이에 따라 상주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매채널 확대는 물론 전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며 “건강하고 품질 좋은 상주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고, 따듯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4-29

5월 5일 어린이 날, 온 가족 다 함께 상주 북천으로 오세요

상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손종희)가 다가오는 5월 5일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펼친다. 센터는 이날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Happy Children`s Day – 놀면서 자란다!’를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상주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놀이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졌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에어바운스, 회전라이더 등 놀이기구 체험, 야구, 축구, 컬링 등 스포츠 게임존, 블록체험 및 미니게임존 만들기 체험과 페이스페인팅 등이 있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상주교육지원청이 동참해 한층 더 다채로운 교육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AI교육센터,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과학발명교육센터, 건강증진 담당이 5개 부스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놀이와 학습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손종희 상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해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4-29

상주 정치 구조적 문제 진단, 9가지 생활밀착 공약 발표

지역의 정치 지형을 일찌감치 간파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윤위영 상주시장 예비후보가 28일 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주 정치의 구조적 문제 진단과 함께 9가지 생활밀착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누가 상주의 경제를 살리고 시민의 삶을 바꿀 사람인지를 선택하는 시간”라며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할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4년, 상주는 정치가 행정을 흔들었고, 그 불안은 시민의 일상을 무겁게 짓눌렀다”며 “이제는 정치 싸움이 아니라 시민의 먹고사는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영석 시장과 관련해서는 “경선 과정의 상처와 갈등 속에서 뜻을 충분히 펼치지 못한 만큼 그가이뤄낸 성과와 안정은 잇고, 필요한 부분은 더 꼼꼼히 살피겠다”며 “그를지지했던 시민들의 뜻까지 품어 더 큰 상주의 발전과 변화로 나아가겠다”고 행정의 연속성과 통합을 강조했다. 또한 “행정을 아는 사람이고, 예산을 아는 사람이며, 경제를 살릴 줄 아는 사람”이라며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막힌 일을 뚫어 결과를 만들어 본 사람”이라고 했다. 특히 거대정당 후보들과 차별화되는 자신의 경쟁력으로 35년 공직 경험, 세계 최고 수준 에너지기업 경영 경험, 다양한 국제 경험, 강한 추진력 등을 꼽았다. 생활밀착형 주요 공약으로 △햇빛·풍력 기본소득 지급, 도시가스 보급률 29% → 55%, △600만 관광시대 개막 △공공의료 생태계 구축 △대농•소농•여성농민 상생 농업도시 조성 △유휴시설 자산화 전환 △시민배달택시 운영 △폐농약•폐비닐 안심 수거 체계 구축 △청년•교육 상생 정책 시행 등을 제시했다. 윤위영 예비후보는 “말보다 결과로, 정치보다 상주 경제 도약과 민생 회복, 생활밀착형 시민 경제를 실천하는 삶. 그것이 제 시정의 전부“라며 ”35년 현장에서 쌓아온 모든 경험을 오롯이 상주를 위해 쏟아붓겠으니 이번 딱 한 번만 일해 본 사람에게 맡겨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4-28

상주시 ‘이안느루’ 귀농.귀촌 박람회에 큰 관심

상주시가 최근 농식품부 주최로 수원에서 3일간 열린 Y-FARM EXPO 2026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상주시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홍보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귀농·귀촌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참여해 은퇴 예정자 등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였다. 상주시는 현장 홍보관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상담과 맞춤형 정책 안내를 통해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귀농인의 집,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등 기존 정착 지원정책은 물론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 중인 ‘이안느루’사업을 연계 홍보해 주목 받았다. ‘이안느루’는 예비 귀농귀촌인이 실제 농촌 생활을 경험하는 사업으로, 박람회 현장에서는 이안느루 프로그램과 창업 연계 가능성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는 등 실질적인 정착 모델로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상주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농지 확보, 주거 마련, 창업 지원 등 초기 정착 과정 전반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청년층을 위한 스마트농업 정책과 은퇴 세대를 위한 안정적 정착 방안을 함께 안내하는 등 계층별 수요를 반영한 홍보에 나섰다. 황갑주 인구정책실장은 “이번 Y-FARM EXPO 2026 우수 홍보관 선정은 상주시 귀농·귀촌 정책과 이안느루 사업의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4-28

상주시, 소상공인 실질적 경제 지원에 적극 나서

상주시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실질적인 경제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컨설팅 및 점포 환경개선을 지원하는‘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과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은 상주시에 창업한 지 3년 이상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옥외 간판 교체(300만 원), 점포내·외부 개선(500만 원), 시스템 개선(200만 원) 등을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20일 까지다. 온라인(모이소 앱)이나 방문·우편(경북 구미시 이계북로 7, 경북경제진흥원 4층 민생경제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7월 초 발표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북경제진흥원(1800-8730)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지난해 매출액 2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에게 카드 매출액의 0.4%를 적용해 최저 5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23일부터 예산 소진 시(마감 11월 30일)까지다. 온라인(행복카드.kr)또는 오프라인(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상주시소상공인연합회, 경북경제진흥원)에서 신청 가능하다. 접수 우선순위는 온라인으로 결정된다. 지원금은 접수일로부터 최대 2개월 이내에 신청 계좌로 지급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북경제진흥원(1800-87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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