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21m·폭 6m·높이 3m의 바이크스테이션에는 총 140여 대의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으며, 포스코 직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바이크스테이션에는 허가받은 직원만이 카드리더기를 통해 출입할 수 있으며 도난 방지용 CCTV까지 설치됐다.
이와 함께 주차대 사용 허가를 받은 직원들이 지하 1층 헬스-업센터 내 탈의실과 샤워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출근 후 탈의 및 샤워 문제 또한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포스코는 포스코센터 바이크스테이션에 10대의 자전거를 상시 비치해 두고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대여를 원하는 이는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긴 뒤 사용 가능하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