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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콘, 금연운동 4개월만에 흡연율 제로화 달성

이창형기자
등록일 2009-08-13 14:39 게재일 2009-08-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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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운동 4개월 만에 흡연율 `제로화`에 성공한 포스콘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포스콘(사장 최병조)이 전사 금연운동 4개월 만에 흡연율 `제로화`에 성공했다.

포스콘은 올해 3월 금연 선포식을 통해 `흡연율 제로화`를 선언한 이후 전사 내 흡연 직원 387명중 전원이 최근 실시한 흡연검사에서 모두 비흡연자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포스콘은 금연서약 및 금연캠페인을 시작으로 금연 패널 전시회, 금연성공 수기공모, 금연 클리닉 운영, 금연 이벤트 실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금연에 성공한 부서는 금연성공 인증부서 인증패 수여 및 금연부서 표지판 부착 등으로 전 직원의 금연실천 의지를 북돋우고 금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전사에 금연 지역을 지정 운영해 회사 내 모든 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하고, 금연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위해 가정통신문을 발송, 직원과 가족 모두가 성공적인 금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고 있다.

한편, 포스콘은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뿐만 아니라 건전한 음주문화 운동, 스트레스 관리, 비만관리 등 다양한 안전보건 프로그램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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