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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일산기, 대구·경북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이창형기자
등록일 2009-08-19 21:38 게재일 2009-08-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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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룡 화일산기 대표가 `2009년 대구·경북 노사문화우수기업`선정 인증패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외주파트너사인 화일산기(주)가 `2009년 대구·경북 노사문화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노동부가 협력적 노사관계를 확산하기 위해 6개 지방청별로 노사관계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노사관계, 인적자원 개발 및 활용, 성과배분제도, 고용안정, 근무환경 개선, 근로자복지 및 기업의 사회적 의무 이행 등을 종합평가해 최종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화일산기는 2004년 11월29일 회사 창립이래 윤리경영을 통한 노사신뢰 구축, 존중과 배려를 통한 상생의 노사관계라는 기본원칙으로 다양한 노사협력 프로그램을 전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연말 성과분배와 사내 복지제도, 근무환경 개선, 혁신활동 등은 우수 노사문화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 회사는 특히 매년 두차례에 걸쳐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석식 간담회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직접 진행을 하고 직원들의 고충을 수렴해 바로 해결해 주는 등 직원들의 사기를 복돋우는데도 힘을 솟았으며 교육부문에서도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박의룡 대표는 “회사는 직원을 위해 직원은 회사를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기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직원 복지부분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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