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욱 애널리스트는 “포스코 가동률 회복으로 내화물 및 생석회 판매가 확대되고 광양 4고로 등 설비 개보수 증가에 힘입어 수익성이 좋은 로재정비 및 내화물공사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상반기 포스코 감산으로 부진했던 내화물 판매는 9월 이후 정상 가동과 고부가 내화물 사용량 확대에 따른 t당 단가상승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포스렉의 3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대비 10% 증가한 1천458억원, 영업이익은 30% 늘어난 112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창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