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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하루 앞둔 40대 여성 당뇨 등 신병비관 목매 자살

김남희기자
등록일 2009-10-05 20:46 게재일 2009-10-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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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하루 앞두고 신병을 비관해 40대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일 오전 11시10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 한 아파트에서 김모(49)씨가 목매 숨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씨가 최근 당뇨병 등으로 인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며 우울증도 앓아왔었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망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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