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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공단 공사현장 안전사고 나몰라라

김용호기자
등록일 2011-05-18 21:08 게재일 2011-05-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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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공단 하수관거 현장에서 막무가내 식으로 파낸 콘크리트와 아스팔트 잔해가 도로 한 차로를 점유하고 있다.
【칠곡】 칠곡군 수도사업소가 발주한 왜관공단 하수관거 사업장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무방비로 방치돼 있어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지난 1009년 6월부터 2011년 9월까지 총 사업비 96억 7천, 공사비 62억 원에 (주)신원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현장에서 막무가내 식으로 공사를 감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특히 도로 곳곳에 공사용 모래흙 등을 방치한 채 비산먼지 방지장치, 안내 표지판, 임시 덮개 등을 공사 구간마다 설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마저도 실행에 옮기지 않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김용호기자 kim11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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