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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암센터 학술 심포지엄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1-05-20 21:08 게재일 2011-05-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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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병원이 암센터 개소 4주년을 기념해 19일 컨벤센홀에서 `암의 지난과 치료경향`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경북북부지역 병의원 종사자, 보건의료 종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학술행사 1부에서 종양내과 곽동석 과장이 `노인환자의 항암치료`를 영상의학과 김장호 과장이 `초음파를 이용한 암의 선별검사`를 주제로 연제발표를 했다.

또 2부에서 외과 김종열 과장의 `간 전이암의 치료`와 산부인과 구태본 과장의 `자궁경부암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번 학술 발표는 지역에서 발병한 암환자와 진단과 치료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돼 참석한 지역의료진과 종사자에게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안동병원 이승철 암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암 진단과 치료의 최신경향을 알아보고, 특히 우리 지역 환자에게 나타난 특징 등을 발표하고 토론함으로써 의료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유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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