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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대책 효과 있었나

연합뉴스
등록일 2011-06-13 21:31 게재일 2011-06-1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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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대책으로 택지지구 내 단독주택 규제가 대폭 완화되면서 단독주택 용지 판매량이 증가했다. 12일 부동산 리서치전문업체 리얼투데이는 LH공사의 토지판매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5월 한달간 판매된 단독주택 용지는 17만2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 늘었다고 밝혔다.

월별 단독주택 용지 판매량은 지난 3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특히 5월 판매량은 전월(8만1천㎡)보다 53% 늘어나는 등 급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보다 지방 판매량이 우세했다. 올해 1~5월간 수도권에서 팔린 단독주택 용지는 총 12만1천㎡였으나 지방 판매량은 34만8천㎡에 달해 수도권 대비 187% 더 많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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