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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손글씨 배우고 일자리 창출

김종호기자
등록일 2011-08-01 21:36 게재일 2011-08-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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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POP 과정 17명 자격증 취득 성과

【고령】 고령군은 주민복지과 여성담당에서 실시하고 있는 POP예쁜글씨쓰기 교육과정이 횟수를 거듭하면서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부업 또는 창업을 통한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군은 최근 지역자활센터에서 관내 여성사회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했었던 POP 자격증 취득반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3월24일 POP 자격증 취득반을 개강해 4개월간 매주 월·목요일 2시간씩 수업한 결과 17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나광주 지도강사는 “POP는 예쁜 광고글씨를 제작하고 스티로폼으로 소품 및 환경구성에 필요한 것을 만드는 것으로 인테리어 소품, 유아·초등학교의 환경정리, 이벤트광고, 행사 등 생활속에서 많은 활용이 가능하다”며 “제작기법이 간단해 현대여성들에게 취미생활뿐만 아니라 부업 또는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어 지역의 젊은 여성들이 많이 참여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고 전했다.

곽애선 주민복지과장은 수료증을 일일이 전달하면서 “지역의 젊은 여성들이 자격증 취득으로 부업이나 창업도 해 가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 사회참여도 적극적으로 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령/김종호기자 jh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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