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소호농원 김휘동 대표(예천읍 생천리)의 지역별 쪽파종구 생산기술 및 저장·유통교육과 예천쪽파 예전의 명성 되찾기를 위한 농가별 토론으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쪽파는 중국산에 밀려 1995년 211ha에서 지난해 54ha로 크게 감소했으나 최근 관계 기관, 생산자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종구생산량은 600여t, 가격도 kg당 3천원 정도로 회복돼 연간 15억원 정도 농가 수입을 올려주는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정안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