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177㎝에 불과하지만 점프력이 좋아 국가대표 시절 190㎝ 장신과 헤딩 경합을 벌여도 볼은 항상 그의 머리를 스쳤다.
별명은 `돌고래`. 발보다는 머리로 골을 더 많이 넣는 헤딩의 마술사로도 불린다.
1991년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해 강한 체력과 성실한 태도로 10년 넘게 선수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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