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흥겨운 한마당으로 초대합니다

`찾아가는 음악회` 풍성

지난해 열린 제3회 화남면 머루포도 쌈지공연.

【영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영천시 주민들을 위한 음악회가 풍성하게 열린다. 연휴 첫날인 10일에는 북안면 복지회관 앞마당에서 북안면 청년회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음악회`가 마련된다. 신나는 노래 공연으로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흥겨운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11일에는 임고면 청년회가 주관하는 `제6회 추석맞이 작은 음악회`가 임고강변공원에서 개최된다. 임고포은장구단 공연과 어린이 밸리댄스, 면민노래자랑 등이 준비되어 있다.

15일에는 화남면과 화남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주최하는 `제4회 화남면 머루포도 쌈지공연`이 면사무소 앞마당에서 펼쳐진다. 색소폰 연주와 라이브 가요, 수화공연, 노래자랑 등 주민들이 함께하는 장을 마련한다.

16일은 화산면사무소 앞마당에서 `제3회 화산면민 한마음 음악회`가 열린다. 면민 에어로빅 댄스와 가요, 통기타, 마술 공연 등이 마련돼 풍성한 한가위 기운을 이어간다.

/최원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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