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2만3천여명 몰려 큰 인기
웅진그룹 극동건설이 안동에 분양하고 있는 `웅진스타클래스 안동`은 최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면서 연일 내방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지난 2일부터 3일간 누적방문객만도 총 2만3천여명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3년간 안동에 주택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신규주택 실수요자들의 잠재수요가 많았다”면서 “안동 지역 최고의 상권 및 주거지역인 옥동지구와 송현동 인근에 들어서는 것도 인기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여기에 경북도청 이전, 바이오 산업단지 조성, SK케미칼 백신공장 건설 등의 지역개발 호재도 인기의 한 요인으로 꼽았다. 웅진스타클래스 안동은 전용면적 69㎡(134세대), 84㎡(277세대), 102㎡(3세대) 총 414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분양가는 3.3㎡당 600만원 초반이다.
단지 내에 중앙광장을 조성해 쾌적함과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또한, 경북 최초로 친환경 태양광시스템을 도입해 공용전기로 활용하는 등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눈에 띈다.
또 영어교실, 전자도서관,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안동시 최대규모의 커뮤니티센터를 계획해 주거만족도를 높였다.
분양 혜택도 풍부하다. 중도금 60%에 대한 이자 전액을 지원하며, 입주 시 웅진코웨이 정수기 및 룰루비데를 무상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안동시 태화동 롯데캐슬 맞은편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3년 10월 말이다. 분양문의 054-843-1000
안동/권광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