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추첨·더블포인트 등 이벤트도 많아
대구백화점 본점·프라자점은 이번 세일 기간 동안 입점 브랜드 70%가 참여한 가운데 여성의류와 진 브랜드는 30%, 핸드백과 아동브랜드는 20%, 제화와 남성캐주얼브랜드는 10%씩 각각 세일을 진행한다. 본점 9층 이벤트홀에서는 코오롱스포츠 특집전을, 10층 이벤트홀에서는 연중 최대의 명품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해외명품대전을 시기별로 각각 진행한다.
프라자점은 6층에서는 밀레 사계절 상품대전을, 9층 생활관에서는 유명 침구 극세사 & 혼수 예단 특가전을 열고 대백상품권 또는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밖에 화장품, 아웃도어, 해외명품 구매시 대백카드(씨티, 대구은행, 포인트)로 결제하면 대백포인트를 두 배로 적립하는 더블포인트 적립 혜택을 부여하고 대백멤버쉽 회원들에게 상품권과 사은선물 등을 증정한다.
동아백화점은 쇼핑점과 수성점, 강북점, 본점 등 전 직영점에서는 입점 브랜드 80%가 세일에 참여하며 이와 함께 창립39주년을 기념한 기획특별가,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데코와 비지트인뉴욕 등은 50%, 에스콰이어와 팜스프링 등은 40%, 아식스와 킨록2 등은 30%, 빈치스벤치와 베네통키즈 등은 20%, 니꼴&몽삭과 올리브데올리브 등은 10% 할인한다. 쇼핑점은 캐주얼 가방 브랜드 키플링, 레스포삭 50% 특가 상품전을, K.D.C깜 자선 대 바자회 행사와 디자이너 브랜드 우수고객 초대전, 스포츠대전을, 수성점은 핸드백 가을 페스티벌 행사와 진 페스티벌 행사를 각각 실시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은 세일 참여 브랜드 가을의류, 용품 및 초겨울 상품을 10~3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코치 등 해외명품은 10월3일까지 총 40개 품목에 한해 20%, 엘레강스 상품군은 30%, 스카프는 20%, 핸드백과 구두상품은 10% 할인에 들어간다. 이밖에 상인점은 10월1일, 2일 양일간 에이스애비뉴 커피시음회를, 10월4일까지 7층에서는 금, 은, 시계, 다이아몬드 최고가 매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기원규)도 같은 기간 가을 프리미엄세일을 실시한다. 포항점은 7층 이벤트홀에서 코오롱·노스페이스 아웃도어 대전, EXR, 휠라스포츠 인기상품전을 진행한다. 또 1층 행사장에서 메트로시티, 빈폴, 레스포색, 금강이 참여하는 핸드백 특집전을 연다.
이와 함께 전국 롯데백화점에서는 오는 30일부터 한 달 동안 롯데카드와 멤버스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카드센싱 후 복권을 추첨하는 연금복권 이벤트를 실시하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감사품 증정행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과 이벤트로 세일 분위기를 띄울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기원규 점장은 “이번 프리미엄세일에는 가을상품의 구매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며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해 쇼핑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곤영·윤경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