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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가족 직지나이트투어 참가

최준경기자
등록일 2011-11-10 20:58 게재일 2011-11-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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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미군 제19군수지원사령부 폴 헐리 사령관 등 장교와 가족 130여 명은 최근 김천시 대항면 직지사에서 있은 직지나이트투어에 참여했다. <사진>

이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직지사를 관람한 후 산채비빔밥으로 점심 공양을 했다.

이어 산사에서 송편 만들기 체험, 108배와 소망 연 만들기 체험, 탑돌이 후 세계도자기박물관과 백수문학관을 돌아봤다.

직지문화공원에서는 김천 포도로 만든 와인을 마시면서 시낭송을 듣고, 어울림 한마당에도 참여했다.

한편 폴 헐리 사령관은 박보생 김천시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고, 박보생 시장은 지역특산품인 김천고려방짜유기인 꽹과리를 선물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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