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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시, 친환경차 보급에 ‘역대급’ 지원… 전기차 최대 1315만 원 지원

김천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6년 친환경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며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김천시의 올해 보급 물량은 총 1155대다. 세부적으로는 전기승용차 900대, 전기화물차 150대, 전기승합차 6대, 전기이륜차 90대 등 전기차 1146대와, 수소승용차 4대, 수소저상버스 5대가 포함됐다. 구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1315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77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기승합차의 경우 최대 1억 3,169만 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수소차의 경우 승용차는 3250만 원, 저상버스는 3억 원이 정액 지원되어 대형 대중교통 수단의 친환경 전환을 독려한다. 내연기관 차량을 3년 이상 보유한 개인이 해당 차량을 판매하거나 폐차한 후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기존 보조금 외에 최대 13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교체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김천시에 30일 이상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이나 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이다. 신청 방식은 수요자 편의를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구매 희망자가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차량 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접수를 대행한다. 대상자 선정은 예산 소진 시까지 차량 출고 및 등록순으로 이루어진다. 김천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친환경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보조금 혜택과 더불어 전환지원금까지 신설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2-11

김천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지역 경제에 활력을”

김천시(시장 배낙호)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평화시장과 황금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천시청 간부 공무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미리 준비한 지역 화폐인 ‘김천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설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직접 구매하며 현장의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김천시는 시민들이 더욱 알뜰하게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지원책을 병행하고 있다. 시는 2월 한 달간 김천사랑상품권을 15%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풍성하다. 황금시장에서는 오는 14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금액에 따라 3만 4천 원 이상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시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품질 좋은 상품과 전통시장 특유의 넉넉한 인심이 있는 우리 시장에서 설 명절을 알뜰하게 준비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물가 안정은 물론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민생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2-11

김천 포도·자두산업특구 2027년까지 연장… ‘글로벌 브랜드’ 도약 발판

김천시의 대표 특산물인 포도와 자두 산업이 규제 완화와 기간 연장이라는 날개를 달고 다시 한번 도약한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중소벤처기업부 고시를 통해 ‘김천 포도·자두산업특구’의 계획 변경이 최종 승인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특구 지정 기간이 2027년까지 연장됨에 따라, 시는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기적인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 2006년 처음 지정된 김천 포도·자두산업특구는 그간 5차례의 연장을 거치며 지역 경제의 핵심축 역할을 해왔다. 이번 변경 승인은 단순한 기간 연장을 넘어, 실질적인 산업 육성을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계획 변경안에는 도로교통법, 농지법, 주류면허 등에 관한 법률 등 주요 규제 특례 사항이 포함되었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산업 육성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김천 포도와 자두의 브랜드 가치를 국내외 시장에서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특구 연장을 통해 포도·자두 산업의 내실을 다지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특구 관련 분야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이번 특구 연장을 계기로 고품질 생산 기반 조성과 가공산업 활성화, 유통망 다각화 등 포도·자두 산업의 고도화 전략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방침이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2-10

김천시, 240억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 시행… 경영 회복 ‘총력’

김천시가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대규모 금융 지원에 나선다. 김천시는 경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신한은행, iM뱅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총 24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재원은 김천시 출연금 12억 5천만 원과 지역 금융기관의 신규 출연금 7억 5000만 원을 매칭하여 마련됐다. 이를 바탕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서를 발급하고, 협약 은행(농협·신한·iM뱅크)이 대출을 실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등급이 낮아 제1금융권 문턱을 넘기 힘들었던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해 심사 규정을 대폭 완화하여 금융 접근성을 높였다. 지원 대상은 김천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미래 세대인 청년창업자에게는 최대 5000만 원까지 한도를 확대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돕는다. 또한, 시는 대출 금리 중 연 3%의 이자를 2년간 직접 지원(이차보전)한다. 이는 고금리 시대에 실질적인 금리 인하 효과를 주어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특례보증은 10일 부터 자금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협약 은행을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신용도와 담보력이 부족한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경영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2-10

나영민 김천시의장 시장 출마 선언, “어게인 2005, 김천의 전성기 다시 열겠다”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이 지방선거 김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과거 김천의 비약적 발전을 이끌었던 ‘강력한 리더십’의 부활을 예고했다. 나 의장은 9일 오전 김천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금 김천은 정체된 도시 활력을 되살릴 강력한 엔진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행정과 시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전국체전 성공과 혁신도시 유치를 이끌어냈던 ‘2005년의 역동성’을 재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 의장은 이날 회견에서 박팔용 전 시장 재임 시절의 성과를 거론하며 ‘어게인 2005’를 핵심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그는 “당시 김천은 시장의 강력한 추진력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결합해 전국이 주목하는 모델 도시였다”며, “그 시절 우리가 가졌던 자부심과 단합된 힘을 회복하는 것이 김천 재도약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특히 “행정은 책상 위가 아닌 현장에 있어야 한다”며, 박 전 시장이 보여준 ‘현장 중심의 돌파력’을 계승해 지역 숙원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직면한 저출생과 초고령사회 문제에 대해서도 정면 돌파 의지를 보였다. 나 전 의장은 “아무리 초고령사회여도 리더가 시민의 마음을 움직인다면 김천은 결코 저물어가는 도시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어르신이 존중받고, 청년이 다시 돌아오며, 누구나 일자리 걱정 없이 머물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순환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그는 35년 동안 현장에서 다져온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은 구호가 아니라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며 “한쪽의 목소리에 치우치지 않고 모든 시민의 삶을 살피는 균형 잡힌 시장이 되어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다짐했다. 나 전 의장은 끝으로 “김천의 내일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시장이 되고 싶다”며 “김천 시민이라는 것이 다시 한번 자랑스러워질 수 있도록 담대한 도전에 나를 세워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나 의장이 3선 의정 활동을 통해 쌓아온 두터운 신망과 ‘박팔용 향수’를 자극하는 전략이 결합해, 향후 선거 국도에서 상당한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2-09

김천시, 2026년 ‘행복도시 치유텃밭’ 530구획 분양… “도심 속 힐링 공간 확대”

김천시가 도시민들에게 친환경 농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도 행복도시 치유텃밭’ 분양에 나선다. 올해 김천시는 시민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분양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제4농장을 추가로 확장하며 지난해(431구획)보다 약 100구획 늘어난 총 530구획을 조성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15㎡형 외에도 소규모 경작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12㎡형 구획을 신설해 시민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농작물을 재배하는 것을 넘어, 도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치유를 얻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청 대상은 영농체험을 목적으로 하는 김천시민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3일∼ 20일까지다. 접수는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gca.gc.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추첨 결과는 2월 25일 오후 3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운영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변화도 눈에 띈다. 시는 올해부터 공공기관 특별분양을 폐지하고, 직전 3년 연속 선정자는 신청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더 많은 시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한 ‘1세대 1구획’ 원칙을 적용해 중복 신청 시 자동 취소하는 등 공정성을 강화했다. 권명희 김천시 농촌지원과장은 “텃밭 가꾸기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으로부터 얻는 치유 효과와 수확의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신청 전 반드시 홈페이지 공고문의 유의 사항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치유텃밭 운영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심 속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2-09

김천시, 설 명절 앞두고 농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 강화한다

김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농산물 부정 유통을 막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단속에 나선다. 김천시는 오는 13일까지 9일간 관내 주요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설 명절 대비 농산물 원산지 표시·지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 성수품의 구매가 집중되는 대형매장과 농협판매장, 도매시장, 전통시장(황금·평화시장), 청과상 및 기타 할인매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점검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청 농산물유통팀과 축산위생팀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강력한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품목은 설 명절 수요가 많은 과일류, 견과류, 나물류, 건강식품, 버섯류 등이다. 점검반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수입산을 국산으로 둔갑시키는 행위 △국산과 수입산을 혼합해 원산지를 속여 파는 행위 △원산지 미표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시는 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되,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인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갑순 김천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우리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보호할 수 있도록 고의적인 위반 행위에는 강력히 대응해 올바른 원산지 표시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2-06

김천시,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 60만 원 일괄 지급한다.

김천시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하고 농가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오는 3월 13일까지 ‘2026년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 시는 신청 초기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접수 시기를 구분하여 운영한다. 22일까지는 경북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인 ‘모이소’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23일∼ 3월 13일까지는 온라인과 방문 신청을 병행한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해야 하며 2024년 12월 31일까지 경상북도 내 주소 전입 및 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현재까지 도내에 거주하며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자이다. 올해부터는 신청 시스템이 대폭 개선됐다. 전년도 직불금을 수령하지 못한 농가도 ‘모이소’ 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줄고 이용 대상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온라인 신청은 스마트폰에서 ‘모이소’ 앱을 다운로드해 회원가입 후 보조금 신청 화면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자격 검증을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농어업인에게는 상반기 중 농어민수당 60만 원이 일괄 지급되며, 수당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김천사랑카드’ 충전 방식으로 제공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농어민수당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식량 안보를 책임지는 농어업인들을 위한 지원책”이라며,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반드시 신청 기간 내에 접수를 완료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2-06

김천시, 스마트농업 육성 ‘총력’… 농업 혁신으로 미래 연다

김천시(시장 배낙호)가 기후 위기와 일손 부족이라는 농촌의 이중고를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농업 육성’을 시정 핵심 과제로 내걸고 현장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최근 조직 개편을 단행하며 기존 농업정책과를 ‘스마트농업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산하에 스마트농업팀을 신설했다. 이는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시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특히 시는 대규모 ‘김천형 스마트농업타운’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상기후에 따른 농가 소득 불안정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현장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들은 지난 5일 봉산면 태화리에 조성된 스마트팜 온실 신축 선도 농가를 방문했다. 해당 농가는 국비 공모사업 지원 등 총 1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577㎡ 규모의 첨단 유리온실을 구축한 곳이다. 현재 이곳은 양액기, 내·외부 자동 환기 시설 등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설비를 활용해 고품질 오이를 재배하며 스마트농업의 성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현장을 점검한 시 관계자는 “스마트농업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농촌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대안”이라며, “농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득 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스마트팜 도입 희망 농가에 대한 기술 지원과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스마트 농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2-05

김천김밥축제, ‘경북도 최우수’ 이어 문체부 ‘로컬100’ 선정… 2관왕 쾌거

김천시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김천김밥축제’가 경상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 선정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에 최종 선정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컬 콘텐츠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로컬100(지역문화 매력 100선)’은 지역 고유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7월부터 지자체 및 국민 추천을 받은 1042개의 후보군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온라인 투표, 전문가 심사를 종합해 최종 확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김천시는 향후 2년간 문체부로부터 SNS 및 유튜브 콘텐츠 제작 지원, 공식 누리집 게재, 온·오프라인 인증 현판 제공 등 전방위적인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김천김밥축제의 성공 뒤에는 MZ세대의 재치 있는 오해를 기회로 바꾼 ‘역발상 기획’이 있었다. 시는 “김천에는 김밥천국이 있느냐”는 젊은 층의 농담 같은 질문을 축제의 모티브로 삼아 정면 돌파했다. 그 결과, 첫 회 7만 명에 이어 2회에는 무려 15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전국적인 화제의 중심에 섰다. 특히 지난해 축제에서는 지역 축제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던 권위적인 의전을 과감히 폐지하고, 바가지요금 근절과 쓰레기 없는 축제를 지향하는 ‘3無 축제’를 실천해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 축제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2관왕 달성에 대해 “우리 김천의 문화 저력을 국민들로부터 다시 한번 확인받은 값진 결과”라며 “이번 로컬100 선정을 발판 삼아 김천김밥축제를 더욱 세심하고 완벽하게 준비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이 찾아오는 글로벌 명품 축제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문체부 로컬100 선정을 계기로 김천시의 관광 브랜드 가치가 한층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시는 다가올 축제에서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2-04

“기후에너지과 신설” 김천시, 기후위기 대응 ‘컨트롤타워’ 세웠다

김천시가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 기후정책을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이행하기 위해 2026년 1월 조직개편을 단행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했다. 이번에 신설된 기후에너지과는 △기후변화대응 △에너지 △녹지조경관리 △공원관리 등 4개 팀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적응 정책을 하나로 묶어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시는 폭염, 집중호우, 대기오염 등 갈수록 복잡해지는 환경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2050 탄소중립(Net-Zero) 달성을 목표로 한 중장기 정책을 본격 가동할 방침이다. 시는 시민 참여를 통한 실효성 있는 감축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6,800가구가 참여 중인 ‘탄소중립포인트제’와 2023년 이후 약 800대가 등록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생활 속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대표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1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와 전기·수소차 보급 등 대기환경 개선 사업을 강력히 추진 중이다. 시내 3개소의 도시 대기측정소와 17개소의 미세먼지 알림신호등을 통해 시민들이 실시간으로 대기질을 확인할 수 있는 인프라도 완비했다. 에너지 복지 정책도 한층 강화된다. 올해 김천시는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을 4개 마을로 확대하고,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1,222세대에 공급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한 ‘녹색도시 구현’에도 속도를 낸다. 현재 관리 중인 68개 공원 외에도 올해 4억 원을 투입해 ‘부곡택지1호공원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시민 참여형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전략이다. 김철수 기후에너지과장은 “탄소 배출량만큼 녹지 공간을 늘려 흡수량을 확대하고, 에너지 복지 불균형을 해소해 전 시민의 99%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누구나 머물고 싶은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2-03

김천시, ‘적극행정’ 공무원 파격 보상… 포상금 확대·상시 선발

김천시가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공익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26년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연간 개인 16명과 6개 팀을 우수사례로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적극행정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포상금 규모를 전년 대비 확대 편성하며 시정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운영 방식에도 큰 변화를 줬다. 특정 시기에만 집중되던 추천 기간을 ‘연중 상시 운영’으로 전환했다. 이는 담당 공무원이 시기에 구애받지 않고 주도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서다. 시민 참여의 문턱도 낮췄다. 김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한 사례가 있을 경우 언제든지 김천시 기획예산실을 통해 우수사례와 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다. 선정 절차는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심사, 시민 투표, 인사위원회 심의·의결 등 3단계 과정을 거친다. 최종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특별승급,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포상금 및 포상휴가 등 공직 내에서 최고 수준의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1월 1일 자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모든 공직자가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1-23

김천시, 소나무재선충병과 ‘전쟁’ 선포… 64억 투입해 총력 대응

김천시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세를 꺾고 건강한 산림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본격적인 방제 작업에 돌입했다. 시는 2026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난 21일 배낙호 시장이 직접 방제 현장을 찾아 작업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김천시는 인접 시·군에서 재선충병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긴장감이 높아진 상태다. 기존 발생지 인근에 남아있는 감염목과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잠복 피해목이 추가 확산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시는 올해 총 64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상·하반기에 걸친 정밀 방제 시스템을 가동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피해목을 제거하는 수준을 넘어, IT 기술과 산림 구조 개편을 결합한 맞춤형 대응으로 진행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피해 밀집 지역 15ha에 대한 ‘수종 전환 모두베기’ △상·하반기 16개 지구 약 5만 5,000본의 ‘단목방제’ △접근이 어려운 험지 대상 ‘드론 방제(30ha)’ 등이 포함됐다. 특히 재선충병에 취약한 소나무 숲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수종전환 방제를 통해 산림 체질 개선에도 나선다. 아울러 시는 직영 방제 인력을 상시 운영하며 예찰 활동과 시료 채취, 예방 나무주사 접종을 병행해 빈틈없는 감시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도로변과 생활권 인근 산림 등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지역이 우선 방제 대상이다. 현장을 방문한 배낙호 김천시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전파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적기 방제를 놓치지 않는 것이 핵심”이라며, “현장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 시의 소중한 산림 자원을 지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제사업은 산림청 및 인근 지자체와의 공조를 통해 2026년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1-22

김천시, 2026년 귀농 지원사업 추진… 정착자금·융자 지원

김천시(시장 배낙호)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지속적인 영농 종사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도 ‘귀농 분야 지원사업’과 ‘귀농 융자사업’ 신청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영농 기반 조성부터 주거 환경 개선, 농업 역량 강화까지 귀농 초기 필요한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뒀다. 올해 추진되는 귀농 분야 지원사업은 총 3가지다. 구체적으로는 △귀농 정착 지원(40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5호)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멘토-멘티 20팀)이 마련되었다. 신청 기한은 오는 1월 30일까지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모든 대상자는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 시 5년간의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대규모 자금이 소요되는 창업과 주거 마련을 위한 융자 지원도 시행된다.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연 2%의 저금리로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다.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자금은 최대 7,500만 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융자사업의 접수 마감일은 2월 6일이다. 권명희 김천시 농촌지원과장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귀농인들이 직면하는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추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김천의 미래 농업을 이끌 귀농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에 필요한 자격 조건, 제출 서류 및 접수처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를 통한 개별 상담도 가능하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1-21

김천시,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 지역사회 통합돌봄 본격 시동

김천시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시민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택’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시는 지난 19일 김천의료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및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전담 조직인 ‘통합돌봄팀’의 첫 번째 실행 사업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의료와 돌봄을 하나로 묶는 지역 기반 통합돌봄 모델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다. 다학제 팀 구성으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하나의 팀을 이뤄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한다. 통합 돌봄 서비스는 단순 진료에 그치지 않고 방문간호, 복지자원 연계 등 의료와 요양, 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사후 관리로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가 지역사회 내 돌봄 체계로 신속히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도 병행한다. 김천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통합지원협의체 구성 △지역 의료·복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확대 △보건의료·주거·일상 지원을 아우르는 단계별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조직개편을 통해 통합돌봄의 기반을 마련한 김천시가 의료기관과 손을 맞잡고 실행에 나선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김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1-20

김천시,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사전교육 실시

김천시(시장 배낙호)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농촌 인력난의 구원투수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김천시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고용주들을 대상으로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 배치 전 고용주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준수사항을 전달하고, 인권 침해 예방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운영 지침 전달을 넘어, 노무 및 인권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노무 관리는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 이하은 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근로기준법 등 농가에서 놓치기 쉬운 노동 관련 법령을 상세히 풀이했다.이어서 인권 보호에는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장흔성 센터장이 외국인 근로자 인권 침해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고용주들의 인권 의식 고취를 도왔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성별 영향 평가에 따라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이 의무적으로 포함된다. 김천시는 올해 상반기에만 총 46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방침이다. 특히 이 중 100명은 ‘공공형 계절근로자’로 운영되어, 단기 인력이 필요한 소규모 농가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번기 인력난 해소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고용주들이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여 근로자와 상생하는 건전한 농업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향후 근로자들이 농가에 배치되는 과정에서 행정적 차질이 없도록 제반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농가 인력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1-19

김천시, ‘치매안심약국’과 손잡고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

김천시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치매안심약국 및 가맹점과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가동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현재 운영 중인 9개소의 치매안심약국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현장 방문과 치매 소식지 배포 등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정보 책자를 비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센터 담당자가 약국을 직접 방문해 약사들과 소통하며 치매 관련 최신 지식과 대응 방법을 공유한다. 이러한 노력은 약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치매 정보를 접하는 기회로 이어지고 있으며, 치매 의심 사례 발견 시 센터로 즉각 연계되는 유기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센터의 활동은 약국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지역 내 57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에도 정기적으로 소식지를 배포하며 치매 인식 개선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우리 주변의 일상적인 공간들을 치매 환자와 가족을 돕는 ‘치매 파트너’로 변모시키고 있는 것이다. 대신약국 조정일 약사는 “처음에는 치매안심약국이라는 역할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센터의 꾸준한 정보 제공과 지원 덕분에 점차 익숙해지고 있다”며 “약국에서 건네는 안내가 도움이 되었다는 시민들의 반응을 들을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약국과 가맹점을 직접 방문해 소통하는 과정은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드는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간들과 협력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 환경 조성 외에도 치매 예방 교육, 조기 검진, 상담 및 등록 관리,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1-16

“ 복지 도시 김천 조성 박차” ⋯ 김천시사회복지협 출범

김천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촘촘한 민간 복지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김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호영)’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김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 내 산재한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복지 정책 개발 및 자원 조정 기능을 수행하는 김천시 복지 분야의 대표 협의 기구다. 협의회는 올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모델인 ‘좋은 이웃들’ 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주요 추진 과제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기관·단체 간 협의 및 조정, 민간 복지 자원 발굴 등 이다. 차호영 협의회장은 “협의회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조속히 마련하고,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주체들과 긴밀히 소통하겠다”며 “모든 시민이 소외됨 없이 행복을 누리는 복지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시사회복지협의회의 출범은 우리 시 복지 행정이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협의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의회의 공식 활동 시작으로 김천시는 공공 부문의 한계를 보완하고, 민간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극대화한 ‘현장 중심 복지 행정’을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1-15

김천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돌입… 농업 경쟁력 키운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샤인머스켓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용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 여건과 농가들의 실제 수요를 정밀하게 반영해 기획됐다. 교육 대상은 김천의 효자 품목인 샤인머스켓 , 자두, 복숭아를 비롯해 양봉, 양파, 유색포도, 아열대과수, 감자, 벼, 생강, 배, 사과, 농산물우수관리(GAP) 등 총 13개 품목이다. 특히 시는 교육의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소속 전문 강사는 물론, 전국 각지의 현장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를 초빙했다. 교육 과정은 단순히 재배 기술에 그치지 않고 기후변화 대응 최신 재배법, 효율적인 토양 관리,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과수화상병 대응 전략, 중대재해처벌법 등 농업인 등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필수 지식들로 알차게 꾸려졌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사전 신청 없이도 당일 현장에서 접수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급변하는 기후와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생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김천 농업의 미래를 위해 많은 농업인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체적인 교육 일정과 장소는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한 문의는 농업지원과 농업교육팀(☎054-421-2558)으로 하면 된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1-14

김천시, ‘2026년 농업분야 사업안내서’ 배포… 농업인 혜택 사각지대 없앤다

김천시는 2026년도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농업분야 지원사업의 사업내용과 신청정보를 담은 ‘2026년도 김천시 농업분야 사업안내서’를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농협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시는 농업인들이 한눈에 사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안내서를 마련했으며, 공익직접지불제, 농어민수당 등 주요 사업을 포함해 총 140여 종의 사업을 농업기술센터 5개 부서별로 정리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담당부서와 사업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농업 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신청 시기를 놓쳐 혜택을 받지 못했던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사업별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을 상세히 제공함으로써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사업안내서를 통해 2026년도 다양한 농업 보조사업 정보를 얻고, 희망하는 사업 신청에 적극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안내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농협에 비치되어 시민 누구나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1-13

김천시, ‘2026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추진

김천시가 매년 반복되는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돕기 위해 ‘2026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의 농경지 침입을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 시설은 철망 울타리와 전기·태양광식 목책기이다. 신청 자격은 김천시 내에 거주하며 농·임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다음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시설 설치 계획 면적 1000㎡ 이상이고 5년 이상 연작 가능한 소유자로서, 농림부 FTA 기금 등 피해예방시설 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는 관내 농·임업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2일부터 2월 6일까지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비는 설치 비용의 60%를 시에서 지원하며, 나머지 40%는 농가가 부담한다. 농가당 최대 지원 금액은 400만 원이다. 김천시는 지난해에도 92개소의 농가에 해당 시설을 지원하여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임창현 김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유해 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피해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1-09

김천시민 10명 중 7명 “계속 살고 싶다”… 정주 의향 경북 평균 상회

김천시(시장 배낙호)가 시민들의 삶의 질과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한 ‘2025년 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조사 결과, 김천시민의 정주 의향은 72%로 경상북도 평균을 크게 웃돌았으며 교육과 녹지 환경 등 주요 생활 지표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김천시에 향후 계속 거주하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72%를 기록했다. 이는 경상북도 전체 평균보다 약 8.5%p 높은 수치로, 시는 이를 안정적인 생활 여건과 지역 정주 매력도가 작용한 결과로 분석했다. 교육 분야에서도 학교 시설 및 교우관계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대학생 만족도와 초·중·고교 전반적 학교생활 만족도가 경북 평균을 상회하며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입증했다. 환경 체감도 부문에서는 ‘녹지환경’이 5점 만점에 3.88점으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어 수질(3.62점), 토양(3.51점), 대기 및 소음·진동(각 3.32점) 순으로 조사됐다. 다만, 대기환경의 경우 3.32점으로 경상북도 평균(3.34점) 대비 0.02점 미세하게 낮은 수치를 기록해 향후 관리 과제로 남았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실제 생활 여건과 정책 수요를 객관적으로 파악한 국가승인통계이다. 상세한 통계 자료는 김천시청 누리집(김천시정 – 예산통계정보 – 각종통계정보)에 게시되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 결과를 시정 운영의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조사에 나타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1-07

“교통이 곧 복지다” 김천시, 전 세대 아우르는 ‘포용적 교통혁신’ 본격화

김천시가 교통을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생활 복지’의 핵심 인프라로 재정의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교통복지 대책을 추진한다. 고령화와 인구 분산, 교통약자 증가라는 구조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공공성과 접근성을 강화한 맞춤형 정책으로 시민들의 이동권을 철저히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 교통약자 중심의 ‘따뜻한 이동’ 실현 김천시는 어르신, 장애인, 청소년 등 교통약자를 정책의 중심에 두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 승차제’다. 지난 2025년 7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 제도는 월평균 15만 명의 시민이 혜택을 누리며 경제적 부담 완화와 사회 참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와 함께 시는 저상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장애인 전용 특별교통수단 15대를 운영하며 교통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농촌과 도심 잇는 ‘스마트 교통망’ 구축 도심과 외곽 지역 간의 이동 격차 해소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는 오는 2026년 하반기부터 수요응답형 시내버스(DRT)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DRT는 정해진 노선 대신 승객의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되어 농촌 지역의 효율적인 이동을 돕는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오지마을에는 ‘행복택시’를 투입해 대문 앞까지 이동을 지원하며, 대구·경북 생활권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광역환승제 추진으로 광역 교통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 친환경·지능형 교통으로의 체질 개선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발맞춘 인프라 혁신도 가속화된다. 김천시는 향후 5년 내 시내버스의 50%를 친환경 전기버스로 전환하고,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전기공용 자전거 100대와 스마트 스테이션 25기를 설치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다. 특히 실시간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구축해 교통 혼잡과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계획이다. 이는 향후 자율주행 기술과 결합 가능한 확장형 인프라로 발전시켜 스마트도시 김천의 핵심 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 고질적 주차 문제 해결로 시민 편의 극대화 시민 생활 밀착형 과제인 주차난 해결에도 적극적이다. 시는 2026년부터 부곡맛고을을 시작으로 연화지, KTX김천(구미)역 일원에 단계적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도심과 주거지,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한 주차 인프라 확충은 시민 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교통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가장 기본적이고도 강력한 복지”라며 “도심과 농촌, 세대와 계층을 잇는 포용적 교통정책을 통해 시민 모두가 이동의 자유를 누리는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1-06

김천시, 기후·인구·안전 중심 ‘대대적 조직개편’ 단행

김천시가 기후 위기, 저출생, 시민 안전 등 시정 핵심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대규모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이번 개편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과 다양해진 시민 수요에 맞춘 ‘효율적이고 열린 행정’ 구현에 방점을 두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미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조직 강화다. 김천시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 정책을 전담할 ‘환경녹지국’과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했다. 이는 탄소중립 등 글로벌 환경 이슈에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또한,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문제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인구정책과’를 신설했다. 시는 이를 통해 체계적인 인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인구 활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위한 구조조정도 병행됐다. 기존 과 단위로 운영되던 서울사무소를 폐지하는 대신, 투자유치과 내에 ‘대외투자협력팀’을 신설했다. 중앙부처와의 네트워크를 실무 부서로 통합해 투자유치 활동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시민 안전 관리 체계도 한층 견고해진다. 정부의 안전 강화 기조에 발맞춰 안전재난과를 행정지원국 소관으로 조정하고, 국 명칭을 ‘행정안전국’으로 변경했다. 부서 간 칸막이를 낮추고 협업 체계를 강화해 ‘시민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는 방침이다. 행정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일부 과 및 팀의 명칭을 직관적으로 정비했다. 이는 공급자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기후변화, 인구 절벽, 안전 등 시정이 마주한 핵심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결단이다. 앞으로도 변화에 민첩하게 반응하는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확보된 동력을 바탕으로 하반기 주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1-05

김천시 택시 기본요금 4500원으로 인상... 1월 9일부터

김천시의 택시 요금이 오는 1월 9일 0시를 기해 인상된다. 이번 조정은 2023년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이루어지는 조치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요금 조정은 ‘경상북도 택시 운임·요율 조정’에 따른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본요금은 기존 4000원에서 4500원으로 500원 인상되며 기본거리 요금은 기존 2km에서 1.7km로 300m 단축 변경된다. 또한, 거리요금은 131m당 100원에서 128m당 100원으로 조정 되며 시간요금은 (시속 15km 이하 주행 시)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변경된다.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할증 체계의 큰 틀은 유지된다. 심야할증은 현행과 같이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20%가 적용되며, 3km 이상 운행 시 부과되는 복합 할증(61%)과 호출료(1,000원) 역시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될 예정이다. 이번 요금 인상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한 택시 업계의 경영 악화를 해소하기 위해 결정되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요금 인상은 유류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업계의 현실을 반영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합리적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요금 인상에 맞춰 택시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친절도 개선을 위해 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