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부터 건립하기 시작한 멸종위기종 복원센터의 완공을 앞두고 실험방사하는 여우 1쌍의 이름을 지어 향후 브랜드화하고 TV, 라디오 등 대중매체와 홍보 브로슈어, 포스터 등에 활용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름을 공모한다.
1인당 1개 안(암수 2마리 이름 1식)만 제출할 수 있으며 글자수는 2~3자로 부르기 쉽고 한국적이며 지역특성 등 의미가 있는 것이다. 공모기간은 15일부터 24까지며 당선작을 심의해 인터넷 투표를 거쳐 12월 6일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영주시 홈페이지나 국립공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터넷 신청해야 한다.
/김세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