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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영주·봉화지사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1-11-18 20:56 게재일 2011-11-1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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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직원 23명이 참가해 장애인 자녀를 돌보는 영주시 하망동 기초생활수급자 A씨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농어촌지역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다솜둥지복지재단의 농어촌주택고쳐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은 영주시청 사회복지과의 추천을 받아 대상지를 선정하고 노후주택의 도배, 장판교체, 싱크대, 환풍기, 욕조, 전등 교체작업 및 내부 욕실의 방수페인트 작업등을 실시했다.

권오정 지사장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참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문화 가정 지원, 사랑의 헌혈운동, 장애인 복지시설 방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노후주택 고쳐주기 활동을 통해 어렵게 장애인 자녀를 돌보며 꿋꿋하게 생활하시는 분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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