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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구·경북 전월세 거래량 늘어

윤경보기자
등록일 2011-11-29 21:42 게재일 2011-11-2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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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구·경북의 전·월세 거래량이 지난 9월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10월 전·월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대구의 전월세 거래건수는 3천436건으로 전월 2천956건에 비해 480건(16.2%) 늘었으며, 경북은 2천620건으로 전월 2천494건보다 126건(5.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전체주택의 전·월세 거래량은 전국 11만3천200여건, 수도권 7만7천100여건, 지방 3만6천100여건 등으로 집계됐다. 아파트의 경우 전국 5만3천700여건, 수도권 3만3천700여건, 지방 2만여건으로 각각 조사됐다. 전·월세 계약의 유형별로는 전체주택의 경우 전세 7만5천100여건(66%), 월세 3만8천100여건(34%)이며, 아파트는 전세 3만9천400여건(73%), 월세 1만4천300여건(27%)으로 각각 드러났다.

전·월세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 정보는 실거래가 홈페이지(rt.mltm.go.kr)나 온나라 부동산정보(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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