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부동산뱅크는 안동지역에 현재 전국최대 규모의 백신공장, 천연가스발전소, 호텔, 골프장, 대형마트 등이 들어서며, 도청 이전을 앞두고 동서 6축의 고속도로, 중앙복선전철화, 안동~포항 4차선 확장공사로 인해 교통의 축으로 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인구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계획된 신규아파트도 분양에 활기가 넘치고 오래된 주택의 거래보다는 수익형원룸의 매매가 늘어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신축건물은 즉시 매매가 되고 있으며 임대 역시 공실 없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당북동은 건축업자들이 원룸부지로 가장 선호하는 상업지역으로 현재까지 신축된 원룸건물은 100% 매매가 이뤄진 곳이다.
이곳에는 또 관공서, 학교, 병원, 마트, 시장 등이 인접해 있어 임차인의 수요적 특성을 살펴보면 직장인과 일반인의 수요가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 대단지 아파트분양예정과 2012년 2월 중으로 홈플러스가 완공될 것으로 보여 더 많은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부동산 뱅크는 당북동 원룸 242㎡(매매가 7억3천만원·총 11가구)와 태화동 원룸 120㎡(매매가 8억3천만원·총 16가구) 등을 추천할 만한 물건이라고 전했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