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구지검은 경찰 및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총선 대비 공안대책협의회를 열고 공안전담검사 등 15명으로 구성된 `선거사범전담 수사반`과 선거사범 신고센터를 개설, 운영하기로 했다.
24시간 비상연락체제로 운영되는 전담수사반은 단계별로 비상근무에 돌입하고`지역별 전담검사제`를 도입해 각 검사별로 담당 선거구를 지정한 후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사 및 수사지휘 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