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읍면동 직원과 농협 임직원, 농관원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한·미FTA 보완대책에 관한 설명회를 했다.
손윤하 농식품부 사무관은 이날 “한·미FTA로 피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중앙정부 차원에서 재정 및 세제 등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대책으로 농업인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 정부도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