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포항중앙상가상인회(회장 손형석)는 이처럼 중앙상가의 브랜드 매장 등에서도 전통시장과 마찬가지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앙상가는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자치를 통한 상권활성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부분의 점포에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올해 설 포스코의 온누리상품권 대량 지급에 맞춰 상품권 취급업소 스티커 부착을 일제 정비하기도 했다. 중앙상가는 또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이 기존 종이상품권이 가진 사용 및 환전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도입하고 올해부터 대대적으로 정착을 지원할 것으로 보여 카드형 온누리전자상품권 사용 증가에 대해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중앙상가상인회는 온누리상품권 사용 시스템을 정비해 종이상품권과 함께 카드형 온누리전자상품권 사용을 통해 상권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