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새해를 앞둔 음력 12월 20일에 마을 젊은이들이 어르신들을 모시고 음식과 술을 대접하는 행사로 송년회겸 경로잔치의 성격을 띠고 있다.
이 행사는 어르신들이 나이를 한살 더 먹는데 대한 아쉬움을 덜어주고자 마련한 마을행사로 100여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14일(음력 12월21일) 마을회관에서 최동일 이장을 비롯한 마을 젊은이들이 3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행사를 했다.
/김대호기자
남부권 기사리스트
“외국인 정책, 우리가 경북 표준”…성주·고령, 도 평가 ‘대상·최우수상’ 싹쓸이
성주군,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 입증
고령문화관광재단, 경북 유일 ‘GKL 관광 얼라이언스’ 선정
경산고, 베트남 응우엔씨에우 고교와 글로벌 역량 함양 교류
청도군, 2026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 사업 선정
청도 장애인복지관, 겨울나기 건강 먹거리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