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임진년 새해를 맞아 각 읍·면의 일선행정을 점검하고 옛 초두순시와는 달리 `군민과 대화의 날`을 지정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읍·면 방문은 진정한 소통실현 강화와 군정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군수와의 대화에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해 폭넓은 민의를 수렴할 것으로 보인다.
또 군민들에게 군정 주요업무에 대해 설명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 군정에 반영함은 물론 청송군이 나아가고자 하는 비전을 제시해 `자연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청송`이란 군정 슬로건 아래 군민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복지청송 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동수 군수는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군정의 비전, 운영방향 등의 민의 수렴의 장을 열어 소통과 화합의 열린 군정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이 참석해 군정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읍면 방문 일정은 첫날인 30일 청송읍과 부동면, 31일 부남면·현동면, 2월1일 파천면·진보면, 2월7일 현서면·안덕면 등으로 짜여졌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