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수 계속 증가세 보여
2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2008년 1천432명이던 출생아 수가 2009년 1천478명으로 소폭 증가하다가 2010년 1천585명으로 늘어났고, 지난해 1천641명으로 늘어나는 등 매년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같은 증가세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펼친 결과라고 분석했다.
안동시는 첫째 자녀에게 월 10만원을, 둘째 자녀에게 12만원, 셋째 자녀에게는 월 20만원씩 2년간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