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지 환경 정비·엑스포 특수시책 발굴 등 `구슬땀`
읍은 곤충엑스포 행사장인 곤충생태원의 주 통로인 하리선 도로 비탈면의 아카시아와 잡목 등을 제거하고 시가지 소하천을 정비하는 등 내방객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전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또 군민들의 주 산책로인 굴머리~대왕교 구간 중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던 철도건널목 부근 벌목 적치장을 철거하고 소공원을 조성, 산책객과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읍은 엑스포 범 군민 동참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범 요식업소에 엑스포 홍보 현수막을 자체 제작해 걸도록 유도하는 한편, 엑스포 기간 동안 내방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상설시장 내 곤충벽화거리 조성과 청복리 산수정가든 앞 비탈면에 엑스포 홍보 꽃 글씨도 꾸밀 계획이다. /정안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