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저에너지 주택` 세미나 개최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회장 신재철·포스코 상무)는 22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4층 아트홀에서 국내 산학연 소속 건설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 저에너지 주택정책 및 요소기술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저에너지 주택의 국내외 동향과 요소기술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철강재를 활용한 건축공법의 기술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강연자로 나선 일본스틸하우스협회 하시모토 신이치로 회장은 `일본스틸하우스의 현황 및 환경성능`이라는 주제로 동일본 대지진시 스틸하우스의 우수성 사례와 주택의 에너지 절감기술에 대한 발표했다. 훗카이도 공대 스즈키 겐죠 교수는 `일본스틸하우스 단열성능`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국내 저에너지주택 관련 분야 발표로는 △에너지 절감형 주택보급정책(국토해양부 조기재 사무관) △국내외 패시브하우스 현황(패시브건축협회 최정만 회장) △스틸하우스에 적용된 핵심 패시브 요소기술(신영종합건설 최길찬 대표)에 대해 발표했다.

/김명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