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군이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관내 26개 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노래교실, 웃음치료, 발마사지, 건강체조` 등 경로당순회프로그램을 개강하고 한 달간의 일정으로 운영중이다.
특히 노래교실은 운영시간이 되기전 경로당을 꽉 채울 정도로 어르신들이 참여해 인기가 높다.
군위읍 동부리 K씨(76)는 “건강체조와 노래교실은 좀더 자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으로 농사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