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전체 간부공무원이 회의실에 모여 확대간부회의를 하고 있으나 심도있는 토론을 하기보다는 각종 행사나 관련업무 보고에 치중하는 등 효율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박보생 시장은 “시정의 모든 문제에 대한 해법은 현장에 있다”면서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뿐만 아니라 실무 직원들도 현장중심의 행정을 권장하고 있어 시민 중심의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 19일 김천혁신도시 현장에서 확대간부회의를 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점검하면서 해법을 찾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소통행정, 열린 행정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준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