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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토요일엔 안동시청서 즐겨요”

장유수기자
등록일 2012-03-27 21:40 게재일 2012-03-2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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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족체험 프로그램 운영
【안동】 안동시가 주5일제 수업 전면시행으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오는 4월부터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안동시청에서 `신나는 토요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

26일 안동시에 따르면 학교 주말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아이들과 맞벌이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봄맞이 야생화 심기`를 시작으로 `나만의 케??만들기`, `한지화를 이용한 부채 만들기`, `핸드페인팅 도자기 만들기`, `가족사진 티셔츠 만들기` 등 매월 한 가지씩 아이들이 재미있고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체험 학습을 진행하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특히 용상동평생학습마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기관 탐방 및 체험학습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용상동 어린이체험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토요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선착순 방문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평생교육과(054-840-5578)로 문의하면 된다.

김세동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토요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이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토요 여가시간 활용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강좌와 문화예술 체험 참여를 통해 창의적 사고력 향상과 건전한 정서를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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