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008년 농업기술센터 부지에 농지를 조성해 농작물을 재배하면서 자연학습 체험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가구당 15㎡씩 분양하고 있는데 현재 유치원 4구간, 직장인 등 일반인 60구간 등 64구간을 분양했다.
이날 텃밭 채소 가꾸기 기초이론 교육 후 고추와 가지, 토마토 등 작물을 심고 상추 등 채소를 파종했다.
최진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가족들이 함께 텃밭을 가꾸면서 화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어린이들이 가공식품 소비를 줄이고 채소를 먹으면서 편식하지 않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