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고로면 소재 다문화 가정 3 가구는 군위댐을 방문해 순시선 탑승, 댐본체 견학, 소수력발전소 탐방 등 댐 구석구석을 돌아봤다. 다문화 가족들은 순시선을 타고 때이른 더위를 날리는 하얀 물보라를 맞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K-water 군위댐관리단 허연강 단장은 “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위댐관리단 전직원이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김대호기자
남부권 기사리스트
“외국인 정책, 우리가 경북 표준”…성주·고령, 도 평가 ‘대상·최우수상’ 싹쓸이
성주군,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 입증
고령문화관광재단, 경북 유일 ‘GKL 관광 얼라이언스’ 선정
경산고, 베트남 응우엔씨에우 고교와 글로벌 역량 함양 교류
청도군, 2026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 사업 선정
청도 장애인복지관, 겨울나기 건강 먹거리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