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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포항점 식품관 매출 `껑충'

황태진기자
등록일 2012-06-01 21:14 게재일 2012-06-0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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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후 매월 20%이상 성장… 당일떨이판매 `인기'
▲ 롯데백화점 포항점 식품관의 모습.
롯데백화점포항점 지하1층 프리미엄 식품관이 지난 2010년 6월 오픈 후 매월 20%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청과·야채와 수산물의 직매입 등 현장의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 것이 매출 상승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당일 공급한 물량에 대해 신선도를 높이고 재고 `0'화를 위해 `당일떨이'판매도 한몫했다고 포항점을 밝혔다.

이주은 식품팀장은 “청과·야채·수산물 등 직매입 상품은 백화점 상품기획자(Merchandiser) 등이 전국의 생산지를 돌며 직접 계약한 고품질의 상품을 중간유통 마진을 생략한채 고객들에게 공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며 “백화점의 유통과정이 생산자-고객 모두에게 가격인하와 최고의 상품을 전해 줄 수 있는 비결로 백화점도 매출상승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점 프리미엄식품관은 1~3일까지 `횡성한우 입점 1주년 기념특집'을 열고 횡성한우 1등급 등심(100g) 7천500원, 횡성한우 불고기(100g) 3천500원 등에 판매하며 당일 횡성한우 3만원 이상 구매 시 라면(5入)을 증정한다.

또한 같은 기간 `ORGA&푸름 친환경 상품전'을 진행해 친환경 토마토, 친환경 수박을 당일 판매가 30% 할인판매하며 금요일 유기농 청상추(1봉) 990원, 토요일 유기농 양파(1kg) 1천500원, 일요일 유기농 부추(200g) 1천200원을 각각 선착순 30명에 한하여 한정판매 한다.

/황태진기자 tjhw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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