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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락 흥겨운 경산 남천둔치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2-06-08 21:25 게재일 2012-06-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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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오후 야외공연 전통악기 배우기 등 체험도
▲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남천 둔치 상설 야외공연장에서 `우리 가락 우리 마당 야외상설공연'이 진행된다.

【경산】 경산시와 (재)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북도가 공동 후원하는 `우리 가락 우리 마당 야외상설공연'이 매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남천 둔치 상설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우리 가락 우리 마당은 △무형문화재 공연 △기성과 신진 국악예술단체 참여 공연 △대중성 있는 퓨전국악예술, 창작 춤, 전통무용 △청소년국악동아리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공연시작 2시간 전에는 관객과 함께하는 전통악기 배우기, 전통 탈 체험, 우리 가락(장단 맞추기) 등 관객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이해를 돕는다.

경산시 관계자는 “우리 생활공간 가까이에서 전통의 멋과 흥을 만끽할 수 있는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 상설공연은 우리 전통예술에 대한 이해와 폭을 넓힐 수 있고 더불어 재미까지 느껴볼 수 있다”며 “국악예술의 대중화와 소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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