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 여름 에너지절약 패션 의류 선봬
휘들옷은 `산들에서 불어오는 바람처럼 시원하고 가벼운 옷'이라는 의미의 에너지 절감형 여름 패션의류 공동브랜드명으로 지난 5일 청와대에서 국무위원들이 휘들옷을 입고 국무회의에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대구백화점은 풍기지역 특산물인 전통 인견 쿨셔츠와 지역특화 섬유 후가공기법을 활용한 기능성 쿨비즈 셔츠 등 다양한 `휘들옷'들을 선보이고 있다.
남성복 브랜드 캠브리지멤버스에서는 시원한 효과를 극대화한 여름용 재킷과 바지를 선보였다. 재킷은 39만원, 바지는 5만9천원, 휘들옷 정장은 59만원. 여성복 브랜드인 스위트숲은 가볍고 시원한 소재의 블라우스와 반바지, 스커트를 9만9천원에 출시했고 원피스를 13만9천원에 판매한다.
/이곤영기자